00:00가을 정취가 지쳐지면서 강원도 오대산을 비롯해 설악산은 붉은 단풍 물결이 절정에 달했고, 서울 북한산에서는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00:10하지만 일요일에는 전국에 벼락을 동반한 비가 내린 뒤에, 때이른 추위가 찾아올 것으로 보입니다.
00:16정혜윤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기암괴석 등선 사이로 울긋불긋 오색 물결이 구비칩니다.
00:25하늘에서 내려다본 설악산은 산등성위마다 이미 붉은 물결입니다.
00:31단풍전선이 산 아래까지 내려와 절정에 달한 단풍을 만날 수 있습니다.
00:36이웃한 강원도 오대산도 산 전체의 80%가 단풍으로 물드는 절정기에 들어섰고,
00:42서울 북한산과 치악산, 남부의 지리산과 한라산 등에선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00:49주말인 내일은 대체로 맑고, 낮 기온이 25도 안팎까지 올라 가을 나들이 즐기기 좋겠습니다.
00:56다만 일교차가 큰 곳이 많아, 산에 오른다면 기온차에 대비한 옷차림이 필요합니다.
01:02최근 강원도 설악산과 오대산은 단풍이 가장 화려한 절정기로 접어들고,
01:07북한산과 지리산 등 주요 명산도 첫 단풍이 시작됐습니다.
01:1110월 하순에서 11월 상순 사이엔 대부분의 국립공원에서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01:18하늘은 일요일부터 급변합니다.
01:20비가 새벽에 중부와 제주도를 시작으로 점차 전국으로 확대할 전망인데,
01:25비의 양이 최고 80mm 안팎으로 많은 데다 돌풍과 벼락을 동반해 요란하게 내릴 것으로 보입니다.
01:33다음 주 화요일쯤에도 추위를 부르는 비가 또 한 차례 예상됩니다.
01:38비가 그친 후 다음 주에는 북쪽에서 찬 공기가 남아하여 점차 기온이 떨어지겠고,
01:44서울을 비롯한 중부지방의 아침 기온은 5도 안팎까지 떨어지겠습니다.
01:47잦은 가을비에 날씨 변화가 부처 크지만,
01:51큰 일교차 속에 가을 단풍 전선은 더 짙어지고 빨라질 전망입니다.
01:57YTN 정혜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