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부천공장 화재 소식으로 시작합니다.
00:03화재에 진압 중에 수은직한 소방대원 고 김진석 소방위의 장례식장이 마련됐습니다.
00:09논란에 재정빨대 발언을 했던 추미애 경기도지사는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3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 이수빈 기자.
00:18네, 순천향대 부천병원입니다.
00:20네, 빈소는 엄숙한 상황일 텐데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죠.
00:26네, 오전부터 마련된 고 김진석 소방위의 빈소에는 동료 소방관들의 조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3제복에 검은 근조리본을 던 소방관들은 고인의 영정 앞에 고개를 숙이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습니다.
00:39고 김진석 소방위는 어제 부천 금속도장 공장 화재 당시 선발대로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00:45선발대는 곧장 불을 끄기 위해 건물 3층으로 진입했는데 불길이 순식간에 번지며 김 소방위를 포함한 2명이 고립됐습니다.
00:53김 소방위는 함께 갇힌 동료보다 조금 더 늦게 발견됐는데 이미 의식을 잃은 상태였습니다.
00:59병원으로 옮겨진 김진석 소방위는 오늘 새벽 1시쯤 순직했습니다.
01:03경기도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고인의 장례를 경기도청장으로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01:09장례는 오늘부터 모레까지 사흘 동안 진행됩니다.
01:14네, 논란에 소방재정 빨대 발언을 했던 추미애 경기도지사 언제 빈소를 찾았습니까?
01:22네, 추미애 지사는 오늘 오후 2시 10분쯤 빈소를 찾았습니다.
01:26추 지사는 조문을 마친 뒤 논란이 됐던 이른바 소방재정 빨대 발언에 대해 소방관들을 폄훼할 의도는 없었다며 사과의 뜻을 밝혔는데요.
01:34직접 들어보시죠.
01:53국정감사 당시 소방재정의 구조적 문제를 설명하던 중 나온 실수였다고 인정했습니다.
01:58소방관들의 처우를 개선해야 한다는 간절한 마음에서 나온 발언이었다고도 설명했습니다.
02:04또 어제 화재 현장에서 취재진의 사과 요구에 답하지 않았던 데 대해서는
02:09당시 상황에서 사과를 요구하는 질문이 부적절하다는 취지였을 뿐
02:13사과할 수 없다는 뜻은 아니었다고 전했습니다.
02:16지금까지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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