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프로야구 기아가 준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LG를 꺾고 시리즈 2연승을 달렸습니다.
00:07빗속에 흔들린 LG선발 임창규의 연속 안타를 몰아치면서 일찌감치 승부를 갈렸습니다.
00:13양시창 기자입니다.
00:171차전 승리로 기세가 오른 기아 타선은 1회부터 무섭게 타올랐습니다.
00:22박재현의 좌전 안타와 김도영의 볼렛으로 만든 기회에서 카스트로가 우전 적시타로 먼저 점수를 뽑았고
00:30이후 나성범과 김선빈, 한준수가 연속 2루타를 때리며 단숨에 5득점에 성공했습니다.
00:387타자 연속 출루를 허용한 LG선발 임창규는 결국 아웃카운트 1개만 잡고 마운드를 내려와야 했습니다.
00:45이후 마운드에 오른 케네디와 이우찬, 우강훈 등 굴팬진은 기아 타선을 효율적으로 봉쇄했지만 문제는 타선이었습니다.
00:55LG는 3회와 5회 구본혁과 박혜민의 적시타로 한 점씩 따라붙었을 뿐
01:00터져야 할 중심 타선이 침묵하면서 추격 동력을 잃었습니다.
01:06뒤늦게 연속 안타가 터지면서 한 점을 더 쫓아갔지만 더는 추격하지 못했습니다.
01:11위기였던 8회 등판에 3진 3개를 곁들이며 4타자를 완벽하게 틀어막은 기아 마무리 전상현은
01:18경기 최우수 선수 영광도 차지했습니다.
01:21몇 경기가 더 남아있을지는 모르겠지만 상현이가 또 지금처럼 잘 막아줘서
01:29기아 타이커스가 즐거운 야구를 할 수 있도록 뒷문을 잘 지켜줬으면 좋겠습니다.
01:33부팬 투수들이 최소 실정으로 막아줬지만 추격하는 점수들이 만들어지지 않으면서
01:41오늘 전체적으로 어려운 경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01:445전 3선승제로 치러진 역대 준플레이오프에서 1, 2차전 연승을 거둔 팀이
01:51플레이오프에 진출한 사례는 9번 중 7차례에 달합니다.
01:56홈에서 기분 좋은 2연승을 달린 기아는 잠실 원정에서 시리즈를 끝낼 수 있는
02:01유리한 고지에 올랐습니다.
02:04YTN 양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