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금융권을 대상으로 한 AI 해킹 피해로 5대 은행장들이 국정감사장의 증인으로 나왔습니다.
00:07여야 의원들의 질타 속에 은행장들은 고개를 숙이고 재발 방지와 피해 보상을 약속했습니다.
00:13윤태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최근 금융권에서 벌어진 해킹을 둘러싸고 5대 은행장들이 국회 국정감사의 증인으로 한자리 모였습니다.
00:24정보유출 피해 발생에 대한 여야 의원 질타에 은행장들은 고개를 숙였습니다.
00:41보안 관련 투자와 대비가 미흡했다는 지적과 함께 개인정보 유출로 인한 2차 피해 보상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00:48상당수 고객이 개인정보 유출을 인지하지 못한 상황에서 피해 발생을 전제로 보상하겠다고 하는 건 문제가 있다는 겁니다.
00:55자기 정보가 유출됐는지 조회해본 고객은 한 5,680명 그러니까 전체 피해자의 22%밖에 안 되는 걸로 제가 확인을 했거든요.
01:04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으십니까?
01:062차 피해가 발생하면 전액 보상하겠다. 이거 말장난 아닙니까?
01:10우리 고객들 지금 1차로 뚫린 것만으로도 책임을 져야 된다는 자세로 나와야 되는 거 아니에요?
01:16국감장이 나온 이찬진 금융감독원장도 이번 해킹사고를 계기로 보안 시스템 강화에 속도를 내겠다면서 은행 내부 통제 관리 책임도 살펴보기로 했습니다.
01:375대 은행장들이 국정감사에 모두 나온 건 대규모 금융사고가 발생했던 지난 2022년 이후 4년여 만으로
01:44국감장에서는 은행장 연인 문제와 금융지주의 지배구조 문제도 현안으로 다뤄졌습니다.
01:50YTN 윤태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