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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헌 주중대사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끌어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노 대사는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반도 정세와 중·북 관계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중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이어 "우리 정부의 평화 공존 정책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중국 측에 적극 설명하고, 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한중 관계에 대해선 작년 11월 시진핑 주석의 방한과 올해 1월 이재명 대통령의 답방으로 '한중 관계 전면 복원'이란 성과를 올렸다며, 김민석 전 국무총리의 6월 방중과 8월 왕이 중국 외교부장의 방한 등 고위급 교류도 활성화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한중 정상이 합의한 문화 교류 확대 성과로 한중 합작 오페라 '리골레토'가 올해 4월 대구와 9월 베이징에서 각각 공연되고, 한류 스타 지드래곤이 옥외 간판에 등장하는 등 작지만 긍정적인 신호들이 나타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국회를 향해서는 내년 한중 수교 35주년 기념사업과 비자 발행 업무 급증에 따른 주중대사관 예산·인력 확충을 건의했습니다.



YTN 강정규 (liv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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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노재원 주중대사는 한반도 정세와 관련한 중국의 건설적 역할을 끌어내기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0:07노 대사는 중국 베이징 주중대사관에서 열린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국정감사에서
00:13한반도 정세와 중국 관계 등 관련 동향을 면밀히 주시하면서 중국 측과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00:21이어 우리 정부의 평화공존 정책과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입장을 중국 측에 적극 설명하고
00:27중국이 건설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당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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