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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분 전


어제 역삼동 방화범, 4년 전 비슷한 시도를 했고 "근처에 안 오면 용서" 조건으로 선처됐지만 결국 출소 1년여 만에 범행을 저질렀는데요.

수사가 진행될 수록 대범하고 계획적인 범행 정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 뉴스 또한 저희 단독 보도입니다.

검은 옷을 입고 양쪽 손에 연료통을 하나씩 든 채 도롯가로 나가는 70대 남성. 

택시가 멈춰 서자 기사에게 부탁해서 트렁크를 엽니다.

인화물질을 채운 연료통을 차례로 싣고는 뒷자리에 탑니다.

범행 약 1시간 전 서울 강서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택시를 타고 방화 장소로 이동하는 모습입니다.

1차로 불을 지른 직후 거리로 나와 횡단보도를 건너는 이 씨 손에는, 택시에 실었던 연료통 2개 중 하나만이 남아있습니다.

약 120미터 떨어진 두번 째 방화 건물로 걸어가는 이 씨 옆으로 1차 화재장소로 급히 줄동하는 소방차가 연달아 지나가지만, 
이 씨는 소방차를 보고서도 이동을 멈추지 않습니다.

2차 방화 장소를 약 50미터 앞둔 지점이었습니다.

자기가 낸 불로 소방차가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도, 달아나거나 숨지않고 계획대로 2차 방화지로 향하고 있는 겁니다.

2차 방화까지 마친 뒤에야 이 씨는 택시를 타고 범행 현장에서 벗어났습니다. 

그런데 이 방화범은 범행 최소 일주일 전부터 이웃들에게 "사람을 죽이겠다"는 뜻을 공공연히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 영상은 범행 하루 전날이죠.

집에서 20분 떨어진 주유소에 통을 들고 가 인화물질을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범행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사람을 해칠 의도를 공공연히 이웃들에게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이웃주민 A 씨
(일주일 전) 그 얘기를 하더라고요. 내가 ○○○○ 죽여버린다. 나만 들은 게 아니야. 여러 사람이 그러더라고.

범행 닷새 전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찾아가 자신의 휴대전화 해지 방법을 문의했고, 범행 당일인 어제 이삿날을 잡아놓고 집 안에 있던 짐을 모두 정리했습니다.

이웃주민 B 씨 / 어제
예, 이사 가셨어요. 그분.

어제와 오늘 이 씨 집을 수색한 경찰은, 이 씨의 이런 행동이 범행 이후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하려 한 건 아닌지 살펴보고 있습니다.

이 씨는 경찰 조사에선 "특허법인에 사기를 당해 겁을 주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진술했지만 대한변리사회는 "확인 결과, 지식재산권은 정상 등록돼 있고 특허법인이 취득하거나 침해한 사실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어제 화재로 피해가 컸던 곳은 두 번째로 불이 난 건물이었습니다.

건물 내부 벽면이 새카맣게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고, 바닥은 잿더미가 가득합니다. 

불길이 가장 거셌던 위치를 살펴보니, 천장의 타일까지 불타버렸고 유리창도 다 깨져 건물 밖이 훤히 보입니다. 

어제 골프채를 든 남성이 창문을 깨고 탈출을 시도했던 사무실 역시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이곳 사무실에선 시민들이 창밖으로 나가 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다가 사다리차로 구조됐는데, 사무실에서 나가는 복도가 불타버린 모습이 확인됐습니다.

유대규 / 화재 피해 복구 업체 대표
엘리베이터에 내려서 출입구 그쪽에서 (방화)해가지고, 출입구이다 보니까 복도라인이다 보니까 통행하는 데 (어려웠을 겁니다.)

화재 복구 조사 업체는 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하고 있는데 경찰은 탈출을 하지 못하도록 퇴로를 노려 불을 질렀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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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번에도 저희가 취재한 단독 보도 내용입니다.
00:03어제 그 역삼동 방화범이요.
00:074년 전에도 비슷한 시도를 했고
00:09근처에 안 오면 용서를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선처가 됐지만
00:14결국 저렇게 출소 1년 만에 범행을 다시 저지른 셈이 됐습니다.
00:19그런데요.
00:20수사가 진행이 될수록 대범하고 계획적인 범행 정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0:25이 뉴스 또한 저희의 단독 보도 내용입니다.
00:30검은 호수에 있고 양쪽 손에 연로총을 하나 찍든 채
00:35도로가로 나서는 저 70대 남성 바로 방화범입니다.
00:38택시가 멈춰서자 기사에게 부탁해서 트렁크를 열고요.
00:42이나물질을 채운 연로통을 차례로 싣고는 뒷자리에 탑니다.
00:48약 1시간 전 그러니까 서울 강서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00:51택시를 타고 방화 장소로 이동하는 저 모습입니다.
00:571차로 불을 지른 직후에 거리로 나와서
01:00횡단보도를 건너는 이 씨 손에는 택시에 실었던 연로통 두 개 가운데 하나만 남아있습니다.
01:09그리고 약 120m 떨어진 두 번째 방화 건물로 걸어가는 저 방화범 옆으로
01:131차 화재 장소로 급히 출동하는 소방가가 연달아 재나가지만
01:18저 방화범은 소방차를 보고서도 이동을 멈추지 않고 저렇게 유유히 걷습니다.
01:252차 방화 점소를 약 50m 앞은 지점이었습니다.
01:31그러니까 자기가 낸 불로 소방차가 저렇게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도
01:36달아나가나 숨지 않고 계획대로 유유히 2차 방화지로 향하고 있는 셈입니다.
01:422차 방화까지 마친 뒤에야 이 방화범은 택시를 타고 범행 현장을 벗어났는데요.
01:47그런데 이 방화범은 범행 최소 일주일 전부터
01:52이웃들에게 사람을 죽이겠다는 뜻을 공공현이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0지금 만나볼 이 영상은 바로 범행 하루 전날 정확히 그제였습니다.
02:06집에서 20분 떨어진 주유소에서 통을 들고 가서
02:10이나물질을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02:15그리고 범행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02:18사람을 해칠 의도를 공공현이 이웃들에게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2:32그리고 범행 탓세 전에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찾아가서
02:38본인의 휴대전화 해지 방법을 문의했고요.
02:40범행 당일인 어제 이삿날을 잡아놓고
02:45집 안에 있던 짐까지 모두 정리를 합니다.
02:54그러니까 꽤 치밀한 계획을 세워뒀던 셈이죠.
02:57어제 오늘 방화범 이모 씨의 집을 수색한 경찰은요.
03:01이 방화범의 이런 행동이 범행 직후에 경찰, 그러니까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하라는 건 아닌지 이런 의심도 하고 있습니다.
03:12이 방화범은 경찰 조사에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03:16특허법인의 사기를 당해서 겁을 주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진술했지만
03:21이 대한별리사회는요.
03:24확인 결과 지식재산권은 정상 등록이 돼 있고 특허법인이 취득하거나 치매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03:35이게 어제 화재로 피해가 컸던 것은 바로 두 번째 불이 난 그 건물이었습니다.
03:41보이시죠?
03:41내부 화면인데요.
03:44건물 내부 벽면이 저렇게 새까맣게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고
03:46바닥은 잿더미가 가득합니다.
03:50불길이 가장 거셌던 위치를 한번 살펴보니까요.
03:54천장에 타일까지 불타버렸고
03:56유리창도 다 깨져서 건물 밖이 훤히 보이기까지 합니다.
04:03어제 이 골프채를 든 남성이 창문을 깨고
04:06긴박하게 탈출을 시도했던 저 사물주 역시
04:10지금 잿더미로 변해 있습니다.
04:12이곳 사무실에서는 시민들이 창 밖으로 나가서
04:15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다가 사다리로 구도됐는데요.
04:20사무실에서 나가는 복도가 불타버린 모습이 확인이 된 겁니다.
04:37화재복구 조사업체는요.
04:39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적하고 있는데
04:43경찰은 이게 이 방화범이 시민들 탈출을 하지 못하도록
04:48퇴로를 노려 불을 질렀는지도 수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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