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도 저희가 취재한 단독 보도 내용입니다.
00:03어제 그 역삼동 방화범이요.
00:074년 전에도 비슷한 시도를 했고
00:09근처에 안 오면 용서를 해주겠다는 조건으로 선처가 됐지만
00:14결국 저렇게 출소 1년 만에 범행을 다시 저지른 셈이 됐습니다.
00:19그런데요.
00:20수사가 진행이 될수록 대범하고 계획적인 범행 정황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00:25이 뉴스 또한 저희의 단독 보도 내용입니다.
00:30검은 호수에 있고 양쪽 손에 연로총을 하나 찍든 채
00:35도로가로 나서는 저 70대 남성 바로 방화범입니다.
00:38택시가 멈춰서자 기사에게 부탁해서 트렁크를 열고요.
00:42이나물질을 채운 연로통을 차례로 싣고는 뒷자리에 탑니다.
00:48약 1시간 전 그러니까 서울 강서구 자신의 집 근처에서
00:51택시를 타고 방화 장소로 이동하는 저 모습입니다.
00:571차로 불을 지른 직후에 거리로 나와서
01:00횡단보도를 건너는 이 씨 손에는 택시에 실었던 연로통 두 개 가운데 하나만 남아있습니다.
01:09그리고 약 120m 떨어진 두 번째 방화 건물로 걸어가는 저 방화범 옆으로
01:131차 화재 장소로 급히 출동하는 소방가가 연달아 재나가지만
01:18저 방화범은 소방차를 보고서도 이동을 멈추지 않고 저렇게 유유히 걷습니다.
01:252차 방화 점소를 약 50m 앞은 지점이었습니다.
01:31그러니까 자기가 낸 불로 소방차가 저렇게 출동하는 모습을 보고도
01:36달아나가나 숨지 않고 계획대로 유유히 2차 방화지로 향하고 있는 셈입니다.
01:422차 방화까지 마친 뒤에야 이 방화범은 택시를 타고 범행 현장을 벗어났는데요.
01:47그런데 이 방화범은 범행 최소 일주일 전부터
01:52이웃들에게 사람을 죽이겠다는 뜻을 공공현이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2:00지금 만나볼 이 영상은 바로 범행 하루 전날 정확히 그제였습니다.
02:06집에서 20분 떨어진 주유소에서 통을 들고 가서
02:10이나물질을 사서 집으로 돌아옵니다.
02:15그리고 범행 최소 일주일 전부터는
02:18사람을 해칠 의도를 공공현이 이웃들에게 드러내기도 했습니다.
02:32그리고 범행 탓세 전에는 이동통신사 대리점을 찾아가서
02:38본인의 휴대전화 해지 방법을 문의했고요.
02:40범행 당일인 어제 이삿날을 잡아놓고
02:45집 안에 있던 짐까지 모두 정리를 합니다.
02:54그러니까 꽤 치밀한 계획을 세워뒀던 셈이죠.
02:57어제 오늘 방화범 이모 씨의 집을 수색한 경찰은요.
03:01이 방화범의 이런 행동이 범행 직후에 경찰, 그러니까 수사기관의 추적을 어렵게 하라는 건 아닌지 이런 의심도 하고 있습니다.
03:12이 방화범은 경찰 조사에서 이런 말을 했답니다.
03:16특허법인의 사기를 당해서 겁을 주고 세상에 알리고 싶었다고 진술했지만
03:21이 대한별리사회는요.
03:24확인 결과 지식재산권은 정상 등록이 돼 있고 특허법인이 취득하거나 치매한 사실은 없다고 설명을 했습니다.
03:35이게 어제 화재로 피해가 컸던 것은 바로 두 번째 불이 난 그 건물이었습니다.
03:41보이시죠?
03:41내부 화면인데요.
03:44건물 내부 벽면이 저렇게 새까맣게 그을음으로 뒤덮여 있고
03:46바닥은 잿더미가 가득합니다.
03:50불길이 가장 거셌던 위치를 한번 살펴보니까요.
03:54천장에 타일까지 불타버렸고
03:56유리창도 다 깨져서 건물 밖이 훤히 보이기까지 합니다.
04:03어제 이 골프채를 든 남성이 창문을 깨고
04:06긴박하게 탈출을 시도했던 저 사물주 역시
04:10지금 잿더미로 변해 있습니다.
04:12이곳 사무실에서는 시민들이 창 밖으로 나가서
04:15난간에 위태롭게 서 있다가 사다리로 구도됐는데요.
04:20사무실에서 나가는 복도가 불타버린 모습이 확인이 된 겁니다.
04:37화재복구 조사업체는요.
04:393층 엘리베이터 앞에서 불이 시작된 걸로 추적하고 있는데
04:43경찰은 이게 이 방화범이 시민들 탈출을 하지 못하도록
04:48퇴로를 노려 불을 질렀는지도 수사 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