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또 그 빌딩 같은 건물 같은 방화 왜일까요?
00:07사실 일주일 전에도 평화로운 점심시간에 인천에서 흉기 난동이 발생해 모두를 놀라게 했었는데요.
00:13오늘 점심 그 비슷한 시간이었습니다.
00:17강남 한복판 잇따른 방화사건의 저 일대가 아수라장이 된 건데요.
00:22첫 번째 건물 방화 직전 포착된 그 70대 남성 방화용의자의 모습부터 하나하나 차분히 살펴봐야 할 것 같습니다.
00:34저희가 확보한 저 CCTV 영상에는 모자가 달린 검은색 우도수를 입은 방화용의자 70대 남성이 저렇게 범행 직전 인화 물질로 추정되는 저
00:44액체를 오른손에 들고 유의히 걷고 있습니다.
00:48그리고 처음에 불이 난 건물 쪽으로 이동하는 모습이 저렇게 포착이 됐죠.
00:54저거는 건물 밖으로 나온 이후 모습입니다.
00:582분 뒤에 오른손에 아무것도 없습니다. 빈손이죠.
01:01그리고 두 번째 건물에도 저 남성이 이다 물질로 추정되는 액체 등 통을 들고 들어온 뒤에 불길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도 조금
01:14전에 나왔습니다.
01:16화재가 연속적으로 발생을 하였습니다.
01:1911시 54분경 화재 발생을 하였고 이어서 12시 01분에 화재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01:26두 건물의 화재 관계는 현재 조사 중에 있습니다.
01:32그러니까 단 7분 사이에 바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이 건물 주변이죠.
01:41일대 단 7분 사이에 횡단보도를 건너가서 연쇄 방화를 처지는 걸로 지금까지 경찰은 보고 있습니다.
01:50보이시죠?
01:51두 건물 간 첫 번째 두 번째 빌딩 건물 간 거리는 직선 거리로 대략 한 120m입니다.
01:57저희 성애란 기자가 70대 남성 방화 용의자의 동선과 똑같이 한번 움직여봤습니다.
02:08첫 번째 화재 지점에서 두 번째 지점까지 얼마나 걸릴까.
02:13오늘 낮 제가 첫 번째 화재 지점에서 길을 따라 쭉 걸어봤습니다.
02:17횡단보도 앞까지 1분 30초밖에 걸리지 않았습니다.
02:21두 화재 사이 신고 간격은 7분이었죠.
02:24횡단보도에서 신호 대기 시간을 고려해도 충분히 도보로 이동할 수 있는 거리입니다.
02:31충분히 도보로 이동할 수 있다.
02:34120m 거리 단 7분.
02:3611시 54분 화재 발생했고 그리고 12시 1분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
02:42불이 난 두 곳 모두 특히 법인 사무실이 입주해 있고요.
02:46변호사와 변리사 다수가 근무 중입니다.
02:49그런데 70대 남성의 방화, 입원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02:564년 전에도 같은 건물에서 불을 지르려다 구속된 전력이 있습니다.
03:03그의 과거 판결문을 한번 제가 살펴보겠습니다.
03:062019년과 2020년 두 특허법인에 본인이 개발한 운동기구, 국내외 특허 출원 등을 의뢰했습니다.
03:17하지만 특허와 갱신료 등에 대한 불만으로 2022년에 사무실로 20분 간격으로 찾아가서 직원들에게 휘발유를 뿌리고 라이터를 켜는 시중을 하면서 이렇게 죽여버리겠다고
03:32위협을 합니다.
03:33그리고 대법원까지 징역 2년 6개월이 확정이 됐죠.
03:37당시 그는 재판에서 이렇게 얘기합니다.
03:43같은 행동을 하거나 피해자들을 찾아가지는 않겠다고 말이죠.
03:48그런데 오늘 이 그는 약속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03:52비슷한 장소 결코 우연이 아니었던 겁니다.
04:22용의자는 택시와 도보 등을 이용하면서
04:27도피를 하다가 도주를 하다가 서울 종로구 동묘 앞 역에서 긴급 체포됩니다.
04:324시간여 만에 붙잡힌 건데요.
04:35만약에 만약에 상상하기도 싫지만 이 용의자가 이후에 추가 범행까지 저질렀다면 생각만 해도 아찔합니다.
04:43한때 심정지 상태였던 30대 여성 한 명은요.
04:46심폐소생술을 받으며 병원으로 옮겨졌다가 다행히 호흡을 되찾았습니다.
04:51김종석의 외 첫 번째는 또 그 빌딩 외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