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요르단 남부의 한 교회에서 무장괴한들의 총격이 발생해 7명이 숨지고 30여 명이 다쳤습니다.
00:07피해자들은 장례식에 참석했던 중장년들인데, 요르단 정부는 이번 사건이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밝혔습니다.
00:15이경화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세 남성이 어딘가를 향해 총을 쏩니다.
00:22요르단 남부 카라크에 있는 그리스 정교 교회.
00:25밖에서 총을 쏘던 이들은 잠시 후 교회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00:31장례식 도중 5분 가까이 이어진 총격에 교회 안은 그야말로 아비교환입니다.
00:37곳곳에 피 흘리며 쓰러진 사람들.
00:40살아남은 이들도 공포와 충격에 어쩔 줄 모릅니다.
00:45참석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었는데, 이 중 4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00:51요르단 정부는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1:06하지만 어떤 지역, 어떤 단체의 소행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01:25압둘라 2세 유르단 국왕은 카라크를 방문해 유가족과 보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01:32국왕은 이번 테러 공격이 가장 가혹하게 응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37레바논과 시리아, 이라크 등도 이번 범행을 규탄하며 연대를 밝혔습니다.
01:44카라크는 이슬람 인구가 대부분이지만 소수 기독교 공동체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01:50지난 2016년 12월에도 관광지인 십자군 요새에서 무장괴한의 총격으로 1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01:58YTN 이경아입니다.
01:59날씨였습니다.
02:00날씨였습니다.
02:00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