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 남성이 어딘가를 향해 총을 쏩니다.
00:03유르단 남북 카라크에 있는 그리스 정교 교회.
00:06밖에서 총을 쏘던 이들은 잠시 후 교회 안으로 뛰어들어갑니다.
00:12장례식 도중 5분 가까이 이어진 총격에 교회 안은 그야말로 아비교환입니다.
00:18곳곳에 피 흘리며 쓰러진 사람들.
00:21살아남은 이들도 공포와 충격에 어쩔 줄 모릅니다.
00:25참석자 대부분이 50대 이상이었는데 이 중 40여 명이 숨지거나 다쳤습니다.
00:32유르단 정부는 극단주의자들의 소행이라고 규정했습니다.
00:47하지만 어떤 지역, 어떤 단체의 소행인지는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습니다.
01:06압둘라 2세 유르단 국왕은 카라크를 방문해 유가족과 부상자들을 위로했습니다.
01:13국왕은 이번 테러 공격이 가장 가혹하게 응징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01:19레바논과 시리아, 이라크 등도 이번 범행을 규탄하며 연대를 밝혔습니다.
01:25카라크는 이슬람 인구가 대부분이지만 소수 기독교 공동체가 남아있는 곳입니다.
01:31지난 2016년 12월에도 관광지인 십자군 요새에서
01:35모장괴한의 총격으로 10명이 숨진 바 있습니다.
01:39YTN 이경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