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하나의 유튜브 계정을 가족 여러 명이 함께 사용할 수 있는 가족요금제, 세계 주요국 대부분에서 이용할 수 있지만 유독 우리나라에는 제공되지
00:09않고 있는데요.
00:10그간 소비자 불만이 많았는데 최근 구글이 내놓은 해명이 공개됐습니다. 함께 살펴보시죠.
00:16우선 가족요금제가 있는 곳과 한국의 이용료가 얼마나 차이 나는지 보겠습니다.
00:22원화 기준으로 미국은 개인요금이 약 2만 1,200원, 가족요금은 3만 5,800원입니다.
00:28그리고 일본은 개인요금 1만 780원, 가족요금은 1만 9,200원인데요.
00:34가족 계정 하나로 6명까지 사용할 수 있는데 우리와 비교가 쉽게 4인 가구 기준으로 계산을 해보면 1인당 미국은 8,950원, 일본은
00:434,800원 남짓입니다.
00:45한국은 1만 4,900원 개인요금제밖에 없으니 5천원에서 만 원 정도 더 낼 수밖에 없는 겁니다.
00:52그래서 한국 소비자들은 접속 위치를 우회해서 다른 국적으로 유튜브에 가입하거나 계정 공유 업체를 이용해서 요금을 아껴왔는데요.
01:03하지만 접속 우회는 구글이 엄격히 규제하고 있어 적발되면 계정이 정지될 수 있고
01:08계정 공유 업체는 먹튀 사기에 위험이 있어 두 방법 모두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는 없습니다.
01:14그럼 왜 구글은 한국에 가족요금제를 제공하지 않는 걸까요?
01:20구글은 유튜브 프리미엄에 포함되어 있는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유튜브 뮤직을 이유로 꼽았습니다.
01:26구글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할인된 가격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는 모든 파트너사의 동의를 얻어야 한다라며
01:35음악 저작권자들이 가족요금제로 인한 요율 인하에 동의하지 않는 한 가족요금제를 도입하기는 어렵다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44하지만 소비자들은 유튜브 뮤직보다 광고 생략과 백그라운드 기능이 필요하다며
01:50유튜브 뮤직을 뺀 상품이라도 제공하라고 요구하고 있죠.
01:55이에 대해 구글은 대체 상품을 출시하는 것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도 밝혔습니다.
02:01실제로 구글은 월 8,500원짜리 유튜브 프리미엄 라이트를 최근 정식 제공하기 시작했는데요.
02:08이건 유튜브 뮤직이 빠져 있고 음악 콘텐츠를 제외하면 대부분 영상에서도 광고가 없습니다.
02:14그런데 쇼츠에서는 광고가 나오고 이어서 시청하기, 구간 건너뛰기 같은 요긴한 기능은 사용할 수 없습니다.
02:22결국 소비자들은 그냥 한국에도 가족요금제를 출시하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데요.
02:28구글이 또 어떤 대책을 내놓을지 주목됩니다.
02:30교수 4 lean
02:30추세
02:30교수 6양
02:30교수 4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