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인공지능과 ICT 장비를 도입해 바꿔놓고 있는 축산 현장을 연속으로 보도해드리고 있는데요.
00:08이번에 찾아간 낙농 농가는 분유를 자동으로 치워주고 차교량을 분석해 사육과 젖소에 건강관리까지 돕는 첨단 기술이 적용됐습니다.
00:19김기수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00:23넓은 축사 바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기계가 천천히 이동합니다.
00:27바닥에 쌓인 분유를 한쪽으로 모아주고 청결을 유지해주는 ICT 장비입니다.
00:32사람이 일일이 치우던 고된 작업을 기계가 알아서 대신하는 겁니다.
00:37농장주는 악취를 견디며 무거운 분유를 치우던 수구를 크게 덜고 소를 돌볼 여유도 생겼습니다.
00:43지금은 장비가 한 80%다 보니까 인간 노동은 한 20%로 줄었습니다.
00:49사람의 노동이 크게 줄다 보니까 아무래도 정말 여유 시간이 생기다 보니 소를 돌보거나
00:56젖소가 로봇 착유기 안으로 들어가자 로봇팔이 정확한 위치를 찾아 장치를 연결합니다.
01:02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도 관을 따라 위생적으로 원유를 뽑아내는 자동화 장비입니다.
01:07로봇 착유기가 도입되기 전엔 하루 두 차례 착유가 이뤄졌지만 도입 후엔 세 차례까지 늘어났습니다.
01:14착유 횟수가 늘어나면서 원유 생산량도 20% 가까이 증가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01:19여기에 원유의 색깔과 상태는 물론 착유량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개체별 맞춤 건강관리도 가능합니다.
01:27소들한테 이상지우가 나왔을 때 그에 대한 정보를 제가 많이 갖고 있으니까 원인을 빨리 파악할 수 있고 좋은 방향으로 빨리 제가
01:36전환할 수 있다는 부분이
01:37이처럼 축사물 품질평가원에 스마트 장비가 축사 전반에 도입되면서 농가의 전체 작업 시간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01:46장비 도입 전 하루 노동 시간은 많게는 7시간에서 8시간에 달했지만 지금은 4시간 안팎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01:54분뇨 처리와 착유에 드는 일소는 줄이고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는 한층 세밀해진 스마트 축사.
02:00첨단 기술이 낙농가의 고된 작업 부담을 덜어주며 젖소를 돌보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02:06YTN 김규수입니다.
02:08첨단 기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