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넓은 축사 바닥에 설치된 레일을 따라 기계가 천천히 이동합니다.
00:04바닥에 쌓인 분뇨를 한쪽으로 모아주고 청결을 유지해주는 ICT 장비입니다.
00:09사람이 일일이 치우던 고된 작업을 기계가 알아서 대신하는 겁니다.
00:14농장주는 악취를 견디며 무거운 분뇨를 치우던 수구를 크게 덜고 소를 돌볼 여유도 생겼습니다.
00:30정말 여유 시간이 생기다 보니 소를 돌보거나
00:33젖소가 로봇 착유기 안으로 들어가자 로봇팔이 정확한 위치를 찾아 장치를 연결합니다.
00:39사람 손을 거치지 않고도 관을 따라 위생적으로 원유를 뽑아내는 자동화 장비입니다.
00:44로봇 착유기가 도입되기 전엔 하루 두 차례의 착유가 이뤄졌지만 도입 후엔 세 차례까지 늘어났습니다.
00:50착유 횟수가 늘어나면서 원유 생산량도 20% 가까이 증가해 농가 소득에도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00:55여기에 원유의 색깔과 상태는 물론 착유량 변화까지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어 개체별 맞춤 건강관리도 가능합니다.
01:13이처럼 축사물 품질평가원에 스마트 장비가 축사 전반에 도입되면서 농가의 전체 작업 시간도 눈에 띄게 줄었습니다.
01:20장비 도입 전 하루 노동 시간은 많게는 7시간에서 8시간에 달했지만 지금은 4시간 안팎으로 절반 가까이 줄었습니다.
01:28분뇨 처리와 착유에 드는 일소는 줄이고 데이터를 활용한 건강관리는 한층 세밀해진 스마트 축사.
01:34첨단 기술이 낙농가의 고된 작업 부담을 덜어주며 젖소를 돌보는 방식까지 바꾸고 있습니다.
01:40YTN 김규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