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핼러윈 하루 전인 오늘(30일) 서울 이태원 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경찰은 주말을 앞두고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 관리에 나섰습니다.

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수빈 기자!

[기자]
서울 이태원 거리입니다.


현장 분위기 전해주시죠.

[기자]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음식점과 주점이 밀집한 거리입니다.

친구나 연인과 함께 거리 구경에 나선 시민들은 물론, 핼러윈을 하루 앞두고 벌써 각양각색의 분장을 한 사람들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밤이 되면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늘자, 경찰은 거리 한가운데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이동하도록 통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올해로 4주기를 맞은 이태원 참사 현장 근처에는 추모 공간이 마련돼 있습니다, 꽃을 내려놓거나 잠시 걸음을 멈추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정준교 / 대전 유성구 : 여기 모인 모든 이들이 다 마음이 같을 겁니다. 더 이상 이런 어이없는 아픔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면서….]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도 안전 관리에 나섰죠?

[기자]
경찰은 전국 주요 인파 밀집 지역 28곳에 7천8백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는 통행로를 분리해 일방통행을 유도하고, 필요할 경우 외곽부터 인파 유입을 통제할 방침입니다.

또 인파 밀집과 관련된 112 신고는 긴급 신고인 '코드1' 이상으로 분류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강력 범죄에 대비해 번화가와 지하철역 주변의 예방 순찰도 강화했습니다.

장갑차나 경찰특공대 같은 눈에 띄는 순찰 활동을 통해 테러나 흉기 난동 등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핼러윈 분장을 빙자해 모의 총포나 흉기를 소지하거나, 법으로 금지된 경찰 제복을 착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검문검색을 강화합니다.

또 핼러윈 당일인 내일(31일) 오후 6시부터는 이태원 119안전센터 사거리에서 녹사평역 광장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지금까지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영상기자 : 한상원
영상편집 : 최연호



YTN 이수빈 (sppnii23@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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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헬로윈 하루 전인 오늘, 서울 이태원 거리가 시민과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습니다.
00:07경찰은 주말을 앞두고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보고 안전사고 예방관리에 나섰는데요.
00:12현장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보겠습니다.
00:15이소빈 기자.
00:18네, 서울 이태원 거리입니다.
00:19한눈에도 사람들이 아주 많이 보이는데요.
00:22지금 현장 분위기부터 전해주시죠.
00:26네, 제가 지금 서 있는 곳은 음식점과 주점이 밀집해 있는 거리입니다.
00:31친구나 연인과 함께 거리 구경에 나선 시민들은 물론 헬로윈을 하루 앞두고 벌써 각양각생에 분장을 한 사람들로 가득 차고 있습니다.
00:39밤이 되면서 거리를 오가는 사람들이 늘자 경찰은 거리 한가운데에 안전 울타리를 설치하고 한쪽 방향으로만 이동하도록 통행을 관리하고 있습니다.
00:49올해로 자주길을 맞은 이태원 참사 현장 근처에는 휴무 공간도 마련돼 있습니다.
00:54꽃을 내려놓거나 잠시 걸음을 멈추고 희생자들을 애도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01:03여기 모인 모든 이들이 다 마음이 같을 겁니다.
01:07더 이상 이런 어이없는 아픔을 겪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으로 늘 기도하면서
01:16주말까지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이 되는데요.
01:20경찰도 안전관리에 나섰죠?
01:23네, 경찰은 전국 주요 인파 밀집 지역 28곳에 7,800여 명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01:30앞서 전해드린 것처럼 인파가 몰리는 구간에서는 통행로를 분리해 일방동행을 유도하고
01:36필요할 경우 외곽부터 인파 유입을 통제한다는 방침입니다.
01:39또 인파 밀집과 관련된 112 신고는 긴급신고인 코드 1 이상으로 분류해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입니다.
01:46강력범죄에 대비해 번화가와 지하철역 주변의 예방순찰도 강화했습니다.
01:51장갑차나 경찰 특공대 같은 눈에 띄는 순찰 활동을 통해
01:55테러나 흉기난동 등 불특정 다수를 노린 범죄를 예방하겠다는 방침입니다.
01:59헬로윈 문장을 빈자해 모의총포나 흉기를 소지하거나
02:03법으로 금지된 경찰 대복을 착용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법문 검색을 강화합니다.
02:08또 헬로윈 당일인 내일 오후 6시부터는
02:11이태원 119안전센터 사거리에서 녹사평력 광장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됩니다.
02:17지금까지 서울 이태원 거리에서 YTN 이수빈입니다.
02:19지금까지 뉴스 스토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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