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대구 도심의 자동차 전용 도로에서 출근길 다중추돌 사고가 났습니다.
00:05크게 다친 사람은 없지만 양방향 모두 사고가 나면서 불편이 컸습니다.
00:10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12김근우 기자, 출근길에 다중추돌 사고가 발생했군요.
00:16네, 그렇습니다. 사고가 난 건 오늘 오전 8시 50분쯤입니다.
00:21대구 범안로 연원의 거리에서 유라역 방향으로 가던 차 6대가 잇따라 부딪힌 건데요.
00:26정확한 사고 경위는 아직 조사 중인데 우선 덤프트럭의 브레이크 고장으로 사고가 난 거로 추정됩니다.
00:32이 사고로 7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모두 병원에 이송되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38또 사고가 난 차에서 기름이 유출돼 구청에서 모래를 뿌리는 등 제거 작업을 벌였습니다.
00:44이어서 오전 9시 20분쯤에는 범안로 반대편 차로 그러니까 유라역에서 연원의 거리 방향에서도 사고가 났는데요.
00:51택시가 화물차를 들이받으며 화물차가 뒤집혔는데 반대편 차로의 기름 유출과는 무관한 사고로 파악됐습니다.
00:59이 사고로 3명이 경상을 입었는데 이 가운데 2명은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01:03범안로 양방향에서 사고가 났지만 부상자 대부분 병원으로 이송되지 않는 등 다행히 인명피해는 크지 않았습니다.
01:11하지만 통행량이 많은 아침 시간에 사고 수습과 기름 제거를 위해 교통통제가 이뤄지면서 심한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01:17자동차 전용 도로인 범안로는 유료 도로였다가 최근 무료로 바뀌면서 통행량이 크게 늘었는데요.
01:24경찰과 소방당국은 블랙박스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29지금까지 대구경북지재본부에서 YTN 김근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