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우크라이나 문제에 대한 미국, 중국, 러시아 3자 정상회담이 거론됐지만
00:04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관심이 없다고 프랑크 발터 슈타인마이어 독일 대통령이 전했습니다.
00:09현지시간 1일 DPA통신에 따르면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중국 방문 후
00:14독일 공영방송 ARD와 한 인터뷰에서 시 주석의 관점에서
00:18미국과 러시아, 중국이 참여하는 우크라이나 정상회담은 전혀 준비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23지난달 27일부터 31일까지 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시 주석의 초청으로 중국을 국빈 방문했습니다.
00:29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시 주석과 회담 중에 본인이 먼저 우크라이나에 관한 3자 회담 문제를 꺼내자
00:35시 주석의 얼굴에 놀란 표정이 역력했다고 말했습니다.
00:38슈타인마이어 대통령은 이달 중순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
00:43에이펙 정상회의 기간에 미중 러 정상회의 회담 가능성이 있지만
00:47이런 반응은 우크라이나 문제가 의제에 오르지는 않을 것임을 시사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0:52또 시 주석은 이것이 유럽인들도 협상 테이블에 앉아야 하는 유럽의 전쟁이란 점을 분명하게 지적했다고 말했습니다.
00:59앞서 지난 21일 크렘린궁은 에이펙 정상회의 기간에
01:02중국 측이 미중 러 3자 정상회담 준비 작업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1:07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런 구상에 열려 있다면서
01:10우크라이나와 같은 다른 문제들을 논의할 수도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