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밤사이 요트 선착장부터 고속도로까지 전국 곳곳에서 화재가 잇따랐습니다.
00:06만취 상태로 차를 몰다 도로 한복판에서 잠든 20대가 붙잡혔습니다.
00:11사건, 사고 소식 정연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시뻘건 화염이 배를 집어삼키고 검은 연기가 치솟습니다.
00:22배 안에 실린 폭주까지 터지며 펑펑 소리가 울려 퍼집니다.
00:30어젯밤 9시 10분쯤 경남 거제시 선착장에 정박된 요트 2척이 불탔습니다.
00:36주변에 다른 배 3척도 있었지만 해경이 서둘러 옮겨 추가 피해는 막았고
00:41다친 사람 없이 2시간 만에 화재는 진압됐습니다.
00:46비슷한 시각 인천시 부평동의 교차로 한복판엔 고급 승용차 한 대가 멈춰 섰습니다.
00:53신호가 바뀌어도 차량은 움직일 기미가 없고
00:56출동한 경찰이 차량을 열어보니 20대 남성이 술에 취해 잠들어 있었습니다.
01:02측정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
01:14경찰은 신호 대기 도중 잠든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01:19하편으로 아수라장이 된 차도 위 뼈대만 남은 화물차가 불타고 있습니다.
01:26어제저녁 6시 20분쯤 중부 내륙고속도로 구겨준 아들목 부근에서
01:31갓길에 멈춰 있던 중장비 차량을 들이받고 불이 난 겁니다.
01:3640대 화물차 운전자는 손에 화상을 입었고
01:39타고 수습 과정에서 일대엔 정체가 빚어졌습니다.
01:43복구라진 대형버스 앞부분이 땅에 박혀 있습니다.
01:46밤 9시 40분쯤 전남 광주 영암군에서 도로를 이탈한 통근버스가 비탈길로 추락했는데
01:54운전자와 승객까지 모두 21명이 다쳤지만 큰 부상은 없었습니다.
02:00YTN 정연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