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아이돌 그룹 샤이니 멤버 민호가 최근 마라톤 대회에서 불거진 이른바 밀어주기 논란에 대해 사과했습니다.
00:07어떻게 된 일인지 화면 함께 보시죠.
00:11민호는 어제 SNS를 통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안겨드려 죄송하다며 고개를 숙였습니다.
00:18이어 모든 것이 저의 부족함으로 일어난 일이라며 이번 마라톤 결과 역시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는데요.
00:24논란은 지난 1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 2026 JTBC 서울 마라톤 대회에서 시작됐습니다.
00:31민호가 생애 첫 마라톤 풀코스에 도전해 3시간 0년 분 18초라는 기록으로 완주했지만
00:38대회 이후 한 주자가 민호의 허리를 밀어주는 듯한 모습이 담긴 영상이 SNS를 통해 확산하면서 경기 규정 위반이라는 목소리가 나온 겁니다.
00:47대한 육상연맹 육상경기 규칙은 선수가 레이스에서 넘어진 선수를 일으켜 세워주는 경우만 제외하고
00:55달리는 방향으로의 추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물리적인 조력을 받는 경우를 허용하지 않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01:02특히 해당 규정을 위반한 경우 경고 없이 실격이 부과될 수 있다고 명시하고 있는데요.
01:09다만 일각에서는 아마추어 참가자에게 지나치게 엄격한 기준을 적용하는 것 아니냐는 반론이 나오는 가운데
01:16영상 속 신체 접촉이 실제로 추진력을 제공한 물리적 조력에 해당하는지를 두고도 의견이 갈리고 있습니다.
01:23또 민호는 이번 완주 기록을 받아들이지 않겠다고 밝혔지만
01:27현재까지 대회 측의 공식 판단이나 실격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