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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연방 상원 의원 경합지 중 4곳은 이르면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전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현재 이목이 쏠리는 상원 경합지는 메인과 오하이오, 미시간, 아이오와, 캔자스, 텍사스, 알래스카 등 7개 주로 추려진 상황입니다.

NBC 방송은 이들 중 오하이오와 아이오와, 캔자스, 텍사스의 당선자를 현지 시간 자정 전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이들 주는 지난 2024년 대선에서도 개표가 상당히 빠르게 진행됐으며, 자정 전 전체 투표의 80% 이상이 개표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후보 간 격차가 여론조사보다 클 경우 NBC의 결과 판정팀은 예상보다 빨리 당선자를 확정 발표하고, 반대의 경우 예상보다 늦어진다고 설명했습니다.

AP 통신도 2024년 대선 당시에 견줘 오하이오 등의 개표율이 우리 시간으로 낮 1시가 지나면 90%에 이르러 당선자를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일부 언론에서 경합지로 꼽았던 사우스캐롤라이나의 경우에도 낮 1시쯤 당락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경합지가 아닌 나머지 28개 주의 상원 선거 결과가 기존의 여론조사 예측대로 귀결된다는 가정 아래, 경합지 4개 주의 개표 결과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희비를 가를 1차 분수령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민주당이 4곳을 모두 가져갈 경우 상원 다수당이 될 확률은 매우 높아집니다.

다만, 민주당이 상원 다수당이 되려면 7개 경합지 중 5곳을 이겨야 하기 때문에 '매직 넘버'에는 1이 부족합니다.

반대로 공화당이 4곳 중 3곳 이상 승리할 경우 상원 다수당 유지가 유력해집니다.

2차 분수령은 이들보다 개표 진행이 느린 미시간입니다.

미시간은 카운티가 아닌 타운 단위로 선거를 관리해 개표 절차가 분산되고, 지역별 편차도 큽니다.

특히 인구가 집중된 디트로이트가 속한 웨인 카운티의 경우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 사이에 개표 결과가 한꺼번에 쏟아질 전망입니다.

AP는 2024년 대선 때 상황을 감안할 때 미시간의 개표율이 우리 시간으로 저녁 7시가 돼서야 90%에 도달했다고 전했습니다.

민주당이 앞서 발표되는 공화당 현역 4곳을 모두 빼앗고, 민주당이 현역인 미시간 의석까지 지킬 경우 우리 시간으로 오늘 밤에서 내일 새벽 사이에 다수당 탈환을 사실상 확정 지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때까지 민주당이 매직... (중략)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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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중간선거의 최대 관심사인 연방 상원의원 경합지 중 4곳은 이르면 우리 시간으로 오후 2시 전 당락의 윤곽이 나올 것으로 전망됩니다.
00:10현재 이목이 쏠리고 있는 상원 경합지는 메인과 오하이오, 미시간, 아이오와, 켄자스, 텍사스, 알래스카 등 7개 주로 추려진 상황입니다.
00:20MBC 방송은 이들 중 4곳, 그러니까 오하이오와, 아이오와, 켄자스, 텍사스의 당선자를 현지시간 자정 전에 확정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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