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의 유튜브 방송 대통령의 Y를 둘러싸고 여야가 첫 해부터 공방을 벌였습니다.
00:06국민의힘은 일방적인 자기용보라며 국민은 유튜버를 뽑은 게 아니라고 비판했고
00:11민주당은 대통령의 소통 노력마저 폄훼하고 있다고 맞받았습니다.
00:15황보혜경 기자입니다.
00:19지난 5일 첫 선에 모인 대통령의 Y에서 이재명 대통령은 자신의 SNS 소통 방식을 둘러싼 비판에 대해 정면으로 반박했습니다.
00:28그동안 언론이나 권력이 수없이 자신을 공격했지만 소통 덕에 이 자리에 있다.
00:34국무회의 생중계 논란에도 국정은 국민의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00:47이 대통령의 적극적인 해명에도 보수 야권에선 비판이 쏟아졌습니다.
00:52국민의힘은 대통령이 급기야 유튜버로 데뷔했다며 국민은 대통령을 뽑았지 유튜버를 뽑은 게 아니라고 깎아내렸습니다.
01:01특히 그동안 이 대통령의 SNS 활동 비판에 더해 이번 유튜브 방송 역시 소통이 아닌 자기 홍보 일방통행이다.
01:10사이버 세상에 갇혀있지 말고 현장으로 나가 민생부터 챙기라고 쏘아붙였습니다.
01:15청와대와 대통령이 본인이 하고 싶은 이야기, 본인의 개변만 늘어놓는 장으로 전락되고 있습니다.
01:24반면 더불어민주당에선 이 대통령의 첫 유튜브 방송이 기대 이상이었다는 호평이 이어졌습니다.
01:31국민의 목소리에서 해법을 찾겠다는 대통령의 소통학 개론이라고 환영했고,
01:365선 중진 의원은 고개만 대면 곧장 잠이 든다는 것마저 고 김대중 전 대통령을 생각나게 한다고 한껏 치켜세웠습니다.
01:45국민의힘 비판엔 소통을 해도 비난, 안 해도 비난이냐며 국민의 목소리를 듣겠다는 게 어째서 자기 홍보냐고 적극 옹호에 나섰습니다.
01:54윤석열 정권의 도어 스토핑이 중단됐던 그런 실패의 사례와는 매우 대비되는 적극적인 국민과의 소통 행보이기 때문에 더...
02:04국민의힘에선 대통령 유튜브에서 1대1로 토론하잔 제의까지 나왔는데,
02:09소통을 기치로 내걸고 시작된 방송이 어느새 여야 정쟁의 새로운 격전지가 되는 모습입니다.
02:16Y10 황보의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