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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시간 전


[앵커]
러시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러시아군이 보유한 폭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자그마치 3톤짜리 초대형 폭탄까지 동원됐습니다.

보도에 이서영 기자입니다.

[기자]
캄캄한 밤하늘.

멀리서 불꽃 같은 빛이 번쩍이더니, 잠시 뒤 다른 곳에서도 천둥 같은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섬광이 일어납니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부 수미 지역의 변전소를 공격한 겁니다.

여기엔 무게 3톤의 초대형 활공폭탄이 사용됐습니다.

러시아의 밤샘 공습으로 키이우와 하르키우, 체르니히우 등 우크라이나 7개 주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일부 지역에선 전기 사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이 발전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특히 발전 시설이 밀집한 수도 키이우 일대의 전력 상황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전해집니다.

곳곳에서 화재 진압과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추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 우크라이나 대통령]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과 드니프로강을 가로지르는 다리, 민간 시설을 겨냥한 새로운 공격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우리 군은 방어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겨울철 난방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하면서, 우크라이나 주민들의 혹한기 생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영상편집: 구혜정


이서영 기자 zero_so@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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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러시아가 본격적인 겨울철을 앞두고 우크라이나 발전소를 집중 공격하고 있습니다.
00:05러시아군이 보유한 폭탄 가운데 가장 강력한 자그마치 3톤짜리 초대형 폭탄까지 동원됐습니다.
00:13보도에 이서영 기자입니다.
00:18캄캄한 밤하늘, 멀리서 불꽃 같은 빛이 번쩍이더니 잠시 뒤 다른 곳에서도 천둥 같은 폭발음과 함께 거대한 섬광이 일어납니다.
00:27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북동구 수미 지역의 변전소를 공격한 겁니다.
00:32여기엔 무게 3톤의 초대형 활공폭탄이 사용됐습니다.
00:37러시아의 밤샘 공습으로 키이우와 하르키우, 체르니히우 등 우크라이나 7개 주에서 대규모 정전이 발생했습니다.
00:45일부 지역에선 전기 사용이 제한되면서 주민들이 발전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
00:50특히 발전시설이 밀집한 수도 키이우 일대의 전력 상황이 가장 심각한 걸로 전해집니다.
00:57곳곳에서 화재 진압과 긴급 복구 작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우크라이나는 러시아가 추가 공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01:16겨울철 난방과 전력 수요가 급증하는 시기를 앞두고 있는 만큼 러시아가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격하면서
01:23우크라이나 주민들의 혹한 기생존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1:28채널A 뉴스 이서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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