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본회의 문턱을 넘은 내란과 김건희, 최혜병 특검은 이번 주 공포돼 다음 달 중순부터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보입니다.
00:10파견 검사만 120여 명에 최장 170일까지 수사할 수 있는데 검찰 내부에서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옵니다.
00:18황윤태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2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 최혜병 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뒤
00:28대통령실 관계자는 거부권을 쓸 이유는 매우 적지 않나 예상한다고 밝혔습니다.
00:35많은 국민적 지지를 받고 있다는 부분을 강조하기도 했는데
00:38이재명 대통령도 조만간 3대 특검법안을 공포할 것으로 보입니다.
00:45법안이 공포되면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특별검사 1명씩을 추천합니다.
00:51국민의힘은 추천 권한이 없습니다.
00:53이후 이 대통령이 이 가운데 1명을 특별검사로 임명합니다.
01:00준비기간 20일 동안 특별검사보와 파견검사 120명을 포함해
01:05최대 570명이 넘는 수사인력도 배치합니다.
01:09수사기관은 내란 특검법과 김건희 특검법이 최장 170일, 최혜병 특검법은 최장 140일입니다.
01:16비상계연뿐 아니라 김건희 여사의 주가 조작 의혹과 공첨 개입 의혹,
01:22권진법사 의혹, 그리고 윤석열 정부의 최혜병 사건 은폐 의혹 등이 모두 포함됐습니다.
01:29특히 인지사건도 살펴볼 수 있어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를 겨냥해
01:34전방위로 수사가 확대될 가능성도 적지 않습니다.
01:37준비기간 등을 감안하더라도 다음 달 초면 3대 특검 모두 체제 정비를 마치고
01:43동시다발 수사에 착수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7다만 초유의 3특검을 함께 추진해야 하고 파견 인력도 수백 명에 달해
01:52본격적인 가동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거란 전망도 제기됩니다.
01:57또 검찰 내부에서는 대규모 인력 차출이 현실적으로 어려울 뿐 아니라
02:02그렇게 될 경우 일반 형사사건이나 민생범죄 처리 등
02:06수사 공백이 불가피할 것이란 우려도 나옵니다.
02:10YTN 황윤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