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성명하러 가는 분들 많으실 것 같습니다.
00:03근교의 추모공원은 이른 시간부터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00:07이번에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들어보겠습니다.
00:09이현정 기자.
00:13경기 파주시 용미리 제1묘지에 나와 있습니다.
00:16아직 시간이 다소 이르고요.
00:18오늘은 비까지 이어지고 있는데 분위기는 어떻습니까?
00:23비가 부슬부슬 내리며 날씨는 굳지만
00:26한가위를 맞아 이곳 공원은 아침부터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31새벽 일찍 성묘를 마치고 돌아가는 차량도 있고
00:33이제 막 도착한 차량도 많습니다.
00:37벌써 주차장은 차량으로 가득 찼고
00:39우산을 쓴 성묘객들이 속속 내리고 있는데요.
00:43공원에는 오랜만에 조상님의 묘소를 찾아
00:45잔디를 곱게 다듬고 봉분을 세심히 살피는 손길이 분주합니다.
00:50고요하고 차분한 분위기 속 꽃을 놓고
00:53예를 갖춰 술잔을 올리는 모습에서
00:55명절 분위기도 느껴집니다.
00:58어른아이 할 것 없이 둘러앉아 이야기꽃을 피우고
01:00가족의 안녕을 기원하는 모습도 눈에 띕니다.
01:04용미리 공원 묘지를 운영하는 서울시설공단은
01:07추석 연휴 동안 성묘객 12만여 명이
01:10이곳을 찾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12공단 측은 이번 연휴 동안
01:14아침 8시 반부터 오후 5시 반까지
01:1730분 간격으로 용미리 묘지공원을 운행하는
01:20무료 순환버스를 운영합니다.
01:23이와 함께 용미리 묘지와 서울시립승화원 등
01:2714개 시립장사시설에 공단 직원 900여 명과
01:30경찰이 특별근무를 서는데요.
01:33특히 상습 정체 구간에는 교통통제 인력을 투입해
01:36혼잡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01:38오늘 하루 성묘 인파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01:41여유 있게 움직이시고 가족과 정을 나누며
01:44풍성한 한가위 보내시길 바랍니다.
01:46지금까지 파주시 용미리 제1묘지에서 YTN 이현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