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쿠팡 정보유출 사태의 용의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의 직원이 고객의 인증 시스템을 개발하는 업무를 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09쿠팡은 해당 직원이 재직 중 가지고 나간 인증 키를 활용해 범행을 벌인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00:15보도에 박기완 기자입니다.
00:20쿠팡 고객 계정 정보유출은 지난 6월 말부터 무려 5달 가까이 이뤄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00:25정부는 조사 결과 일반 고객이 쿠팡에 접속할 때 인증에 사용되는 암호키가 사용됐다고 밝혔습니다.
00:33인증용 토큰을 전자서명하는 암호키가 악용되었습니다.
00:38현재까지 공격이 식별된 기간은 25년 6월 24일부터 11월 8일까지이며
00:45정보유출 공격자로 지목된 중국 국적의 전 쿠팡 직원의 실체도 조금씩 드러났습니다.
00:51쿠팡에서 인증 시스템을 만드는 개발자였습니다.
01:05박 대표는 또 해당 전 직원은 파견 임시직이 아닌 정규직 직원이었고
01:11같은 팀 다른 동료들은 현재 쿠팡에서 일하고 있다고 답했습니다.
01:14쿠팡 개발자의 절반 이상이 중국인과 인도인 등 외국인으로 구성됐다는 내부 폭로글에 대해서는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01:24용의자의 대략적인 범행 방법도 언급됐습니다.
01:26당장은 결제 정보와 로그인 정보가 유출되지 않았다는 설명이지만
01:45SK텔레콤 때와 같이 조사 과정에서 유출이 더 확인될 수 있어
01:49사전 조치가 필요하다는 지적도 나왔습니다.
01:52이런 가운데 쿠팡이 공식 사과문에서 정보 유출을 노출이라고 축소하고
02:10사과문을 홈페이지에서 삭제한 것과 관련해 질타가 이어졌습니다.
02:14YTN 턱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