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무역대표부가 연방관보를 통해 중국 반도체 산업에 대한 무역법 301조 조사 최종 결과를 공부했습니다.
00:08USTR은 중국 정부가 반도체 산업 지배력을 확보하려 부당한 관행을 저지르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00:16막대한 보조금을 투입해 범용 반도체 시장을 장악하려 하고 이 과정에서 미국 등 외국 기업의 기술을 탈취하고 지식재산권을 침해한다는 겁니다.
00:25이에 중국산 반도체를 상대로 관세를 포함한 적절한 대응을 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지만 추가로 부과할 관세율을 0%로 설정했습니다.
00:3518개월 뒤인 2027년 6월 23일에 관세율을 인상하겠다고 했는데 관세율은 최소 30일 전에 발표하기로 했습니다.
00:45강경한 결론에도 온건한 처분을 내린 배경에는 미중 양국이 현재 무역협상을 이어가는 휴전 상태라는 점을 고려한 것으로 보입니다.
00:53트럼프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지난 10월 부산에서 만나 미국의 관세 인하와 중국의 히토류 수출 통제 유예 등에 합의했습니다.
01:11이후 양국 간 무역 갈등을 잠정 봉합했고 상호 방문 등을 통해 대화를 계속하기로 한 상황입니다.
01:17미국이 추가 관세를 보류했지만 중국산 반도체는 이미 50% 관세를 적용받고 있습니다.
01:24현지 언론들은 USTR의 이번 결정에 대해 트럼프 행정부가 중국과의 관계를 안정화하고 양국 정상 간 합의를 확보해 하려고 한다는 신호라고 평가했습니다.
01:34중국이 세계 기술 기업들이 의존하는 히토류 수출을 통제하고 있는 만큼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과의 긴장을 낮추려 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1:42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