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어제저녁 많은 눈이 내린 강원 영서지역은 오늘 곳곳이 빙판길입니다.
00:04고립이나 눈길 사고도 잇따랐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하게 알아보겠습니다.
00:09홍성욱 기자, 눈이 많이 왔다고 하는데 지금은 어떻습니까?
00:13어제 오후 춘천이나 철원, 화천 등 강원 영서북부를 중심으로 눈이 많이 내렸습니다.
00:19밤사이 대설특보는 해제됐고 오늘 새벽 눈이 완전히 그쳤습니다.
00:23어제 내려졌던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역시 종료됐는데요.
00:27다만 도로는 여전히 미끄럽습니다.
00:30특히 산간도로나 골목길, 이면도로에는 눈이 녹지 않고 쌓인 곳이 많습니다.
00:36병원마다 낙상사고 환자도 많습니다. 어르신들은 정말 조심하셔야 합니다.
00:41눈이 갑자기 오다 보니 차량 고립이나 교통사고도 잇따랐습니다.
00:45어제부터 오늘 새벽까지 폭설 피해 신고가 14건 들어왔는데요.
00:49어젯밤 경충국도에서는 눈길에 미끄러진 차량이 보호 난간을 들이받아 60대 1명이 다쳤고요.
00:55앞서 오후 6시쯤에는 서울량량고속도로에서도 차량 4대가 미끄러지며 2명이 중경상을 입었습니다.
01:02앞서 어제저녁 강원 영서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폭설 이후 퇴근길 정체가 정말 심각했습니다.
01:09도로 곳곳이 극심한 혼잡을 빚었는데요.
01:12오후 3, 4시부터 시작한 눈은 퇴근 시간대까지 이어졌고 시민들은 도로에 발이 묶였습니다.
01:17차량 정체가 이미 시작돼 제설자 투입이 더 늦어지다 보니 주요 교차로마다 통행이 불가능했고 언덕 구간은 더 심각했는데요.
01:2720분 거리가 1시간 반이 걸렸다 저녁 약속을 취소했다는 민원이 많았고요.
01:32자치단체로서는 늑장대학은 아니라고 하지만 비판 여론이 이어지는 것도 사실이었습니다.
01:38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인데요.
01:40오늘 밤과 내일 새벽 동해안과 강원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다시 한번 비나 눈 예보가 있습니다.
01:46전국적으로 포근하다고는 하지만 강원 일부 지역은 아침 저녁은 물론 낮에도 영하권입니다.
01:52내일 성탄절 연휴로 강원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많을 텐데요.
01:57설악산 등 국립공원 일부 등산로도 폭설에 출입 통제 중입니다.
02:01미리 통제 여부 확인하시고 무엇보다 안전 서행 운전이 필요합니다.
02:05지금까지 강원 취재본부에서 YTN 홍성욱입니다.
02:10강원 취재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