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강경화 주미대사가 한미 간 여러 현안을 국내 유관부처들과 직접 논의하기 위해 일시 귀국했습니다.
00:06강대사는 외교부 본부와 대사관 현지에서 느끼는 현장감의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혔는데,
00:13쿠팡 사태가 생각보다 오래 이어지고 있다는 우려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00:17홍선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23조현 외교부 장관 지시로 일시 귀국한 강경화 주미대사는
00:27조 장관을 만나기 위해 외교부 청사부터 찾았습니다.
00:31강대사는 미국 현지와 한국에서 느끼는 한미 간 현안의 온도차가 존재한다며
00:37직접 들어온 이유를 밝혔습니다.
00:53대사가 임기 중 귀국하는 건 주재국 정상의 방한에 동행하는 경우 외에는 흔치 않은 일입니다.
01:00이 때문에 한미 간 현안들이 생각보다 더 꼬여있는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01:07특히 쿠팡 사태는 강대사 스스로 생각보다 오래 가고 있다며 우려를 나타내기도 했습니다.
01:22또 관세 협상에 따른 우리의 대미 투자 속도 등에 대해서도 미국 측의 불만이 여전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29이 때문인지 핵 추진 잠수함 도입 등을 위한 한미 간 원자력 협력 논의는
01:346개월이나 늦게 시작하고도 후속 회의 일정을 잡지 못하고 있습니다.
01:39강대사는 그러나 우리의 대미 투자 안전을 담보하기 위한 절차를 건너뛸 수는 없다는 입장을 강조했습니다.
02:01강대사는 닷새 동안 국내에 머물면서 외교부는 물론 국가안보실과 산업부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과 만나
02:08한미 간 현안 해법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02:11YTN 홍성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