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호르모 재협에서 미국과 이란의 군사적 충돌이 재개된 가운데
00:03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시간으로 내일 오전, 석 달여 만에 대국민 연설에 나섭니다.
00:09미국의 선거와 투표 시스템에 관련된 정말 큰 뉴스를 내놓을 거라고 예고한 가운데
00:14이란 전쟁 관련 중요한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0:19신호 기자입니다.
00:23지난 4월 1일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 전쟁 개시 후 첫 대국민 연설에 나섰습니다.
00:29중대 사항을 발표할 거라는 백악관의 예고에 종전 선언에 대한 기대감이 커졌지만
00:35전쟁 장기화 우려만 키웠습니다.
00:48트럼프 대통령 말대로 미국은 다음 날부터 이란의 교량과 항만을 공격하면서
00:54군사적 압박을 최대치로 끌어올리더니
00:572, 3주가 아닌 일주일 만에 휴전을 선언하고 협상 국면으로 전환했습니다.
01:03석 달여 만에 다시 대국민 연설을 예고하면서
01:06이번에도 이란 전쟁 관련 언급이 나올지 주목됩니다.
01:11트럼프 대통령은 일단 정말 큰 뉴스가 나올 거라고 선전하면서
01:16미국의 투표 시스템과 관련된 내용이 될 거라고만 소개했습니다.
01:34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유권자의 신분 확인을 강화하는 내용의
01:39세이브 아메리카 법안 통과 필요성을 강조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01:43정작 이란 전쟁을 포함해 전 세계에 관심이 쏠린 현안에 대한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01:58트럼프 대통령은 호르무즈 해업에서 미국이 직접 통행세를 징수하겠다는 엄포를 왔다가
02:04중동 국가들의 대미 투자를 약속받았다며 하루 만에 비현실적 구상을 철회했습니다.
02:12가까스로 합의한 이란과의 양해각서가 휴지조각이 될 위기 속에 갖는 이번 연설에서도
02:18새로운 제안보다는 전쟁에서 미국이 이룬 성과를 자화자찬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
02:25연설을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은 이란이 합의에 응하지 않으면 발전소를 공격하겠다고 경고하고 있는데
02:32이것도 4월 대구민 연설과 같은 내용입니다.
02:37YTN 신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