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서울 성수대교 진입로에 붙어있는 이 사진 혹시 보셨습니까?
00:05사람의 전신 엑스레이 사진이 왜 여기 있나 싶은데요.
00:08어떤 사연인지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00:12성수대교 남단에서 다리로 진입하려면 지나야 하는 연결 도로입니다.
00:17이 난간 아래에 인체 엑스레이 사진이 붙었는데 척추가 끊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00:23도로 연결 부위가 어긋나 있는 걸 시각적으로 강조한 건데요.
00:27광고 전문가 이재석 씨가 진행한 공익 캠페인으로 옆에는 속을 봐야 보인다는 문구도 있습니다.
00:35최근 이 지점에서 약 9cm의 단차를 발견했다는 심의 증거가 잇따랐는데요.
00:41서울시는 해당 단차를 이미 관리해 얻고 2016년 이후 추가 치마가 없다며 안전은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49하지만 이재석 씨는 성수대교가 재개통된 뒤 약 30년이 지난 만큼 진입로 아래 토사가 유실됐을 가능성을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01:00도로 하부 상태를 조사하고 그 결과를 시민에게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는 겁니다.
01:06과거 붕괴 참사의 아픔을 간직한 성수대교라 안전 관련 문제가 더욱 크게 다가올 수밖에 없는데요.
01:11지난 10일 오세훈 서울시장도 현장을 점검했습니다.
01:16오시장은 현재 안전성엔 문제가 없지만 시민의 우려를 고려해 전문가 검증과 정밀 검사를 하고 결과에 따라 보강공사도 시행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