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후반기 국회가 40일 넘게 공전하는 사이, 국민의힘이 장외 대여투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00:06더불어민주당은 더는 민생 발목 잡기를 봐주지 않겠다고 경고했지만, 재연절 전 원구성은 끝내 무산됐습니다.
00:13부장원 기자입니다.
00:18국민의힘이 민주당의 상임위원장 단독 선출에 반발해 국회 보이콧에 돌입한 지 2주째,
00:24장동혁 대표를 위시한 당 지도부가 국회 본관 앞에 총출동했습니다.
00:33이른바 입틀막과 폐지와 야당 추천 선관위 특검 요구 결의 대회를 열고 장외 총공세에 나선 겁니다.
00:41장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해병 실종 당일 골프 의혹을 고리로 맹폭을 이어갔는데,
00:46이미 명백한 탄핵감이다, 발언 수위도 한층 끌어올렸습니다.
00:51이재명 대통령 스스로 했던 행동들에 비추어 보면 대통령 탄핵 되는 게 맞지 않습니까?
01:00그러는 사이 후반기 국회 개문발차를 위한 원구성 협상은 제자리 걸음만 되풀이했습니다.
01:06조정식 국회의장이 재헌절 전까지 타결하라고 못 박았지만,
01:10막판 협상도 소득 없이 끝났습니다.
01:12짧은 시간에 협상이 종료된 것에 대해서는 여러분들도 진척이 없기 때문에 추가 회동은 지금으로는 미지수입니다.
01:25민주당은 헌법의 의미를 되새겨야 할 재헌절까지 국민의힘이 민생 인질극을 이어가고 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33이제는 결단하겠다, 최후 통첩도 날렸습니다.
01:50당장 다음 주 월요일 본회의를 열고 종합특검 수사기간을 연장하는 특검법 개정안부터 밀어붙일 태세인데,
01:58국민의힘은 무제한 토론, 힐리버스터로 맞불을 예고했습니다.
02:02장동혁 대표는 원구성이나 특검 협상에 진전이 없다면,
02:06국회에서 열리는 재헌절 경축식 대신 올림픽 공원으로 향하겠다고 공언했는데,
02:11헌법 정신을 기리는 재헌절 행사마저 반쪽짜리로 전락하게 됐습니다.
02:15YTN 부장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