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재무부가 잔액이 1조 달러, 우리 돈 1,383조 원에 육박하는 재무부 일반 계정을
00:06장기 국채 바이백, 재매입에 활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1CNBC는 미 재무부 고위 당국자들을 인용해 재무부가 최근 발표한 장기 국채 바이백 확대 재원으로
00:17재무부 일반 계정을 사용할 수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00:20재무부 일반 계정은 연방정부가 세금 등으로 거둬들인 자금을
00:24미국의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에 예치해두는 계좌로
00:27일종의 여유자금이자 비상자금 역할을 합니다.
00:31예, 미 국채 10년 만기물은 0.03%포인트 떨어진 4.7% 수준에 머무르는 등
00:37미 국채금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00:41특히 지난주 5.3%를 돌파하며 19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한 미 30년물 국채금리는
00:460.04%포인트 하락한 5.23% 수준에서 거래되고 있습니다.
00:52스콧 베선트 재무장관 취임 이후 재무부 일반 계정 잔액은
00:55현재 약 9,500억 달러까지 늘어난 상태로
00:58조 바이든 행정부 당시 목표로 제시됐던 5,500억에서
01:026,000억 달러를 크게 웃도는 규모입니다.
01:04미 재무부 당국자들은 실제로 재무부 일반 계정에서 얼마를 사용할지
01:09관련 계획을 언제 발표할지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습니다.
01:13다만 재무부 일반 계정이 바이백에 활용 가능한 재원이라는 점은
01:16분명히 했다고 CNBC는 전했습니다.
01:18이번 발언은 재무부가 장기 국채에 대한 유동성 지원 목적 바이백 규모를
01:23회당 최소 4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확대한다고 발표한 뒤
01:27재원 조달 방식을 둘러싼 의문이 제기된 가운데 나온 것입니다.
01:32베선트 장관은 이후 인터뷰에서 이번 조치를 트레저리 트위스트라고 표현하며
01:37단기 국채 발행을 통해 장기 국채 매입 재원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을 시사했습니다.
01:43여기에 기존 세수로 정립된 TGA 자금까지 활용할 경우
01:48단기물 발행 의존도를 낮추면서 바이백에 동원할 수 있는 재원도 확대할 수 있다는 점에서
01:53시장 우려를 완화할 수 있다는 분석입니다.
01:56TGA의 규모는 재무부가 재량적으로 정할 수 있는데
01:59재무부는 이 계정 규모를 재무부의 오랜 현금 잔액 정책에 부합하도록 설정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2:05TGA 잔액을 줄이면 향후 부채 한도 협상이 다시 교착될 때
02:09정부가 쓸 수 있는 현금도 그만큼 줄어들 수 있습니다.
02:12다만 새로운 부채 한도에 도달하는 시점은 내년 겨울 이후로 전망돼 필요할 경우
02:17그 전에 TGA 잔액을 다시 확충할 시간이 있다고 CNBC는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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