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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사건을 허위로 덮어버린 A경장이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자체 종결한 사건은 300건에 달합니다.

이거 다 어떻게 처리했을까, 걱정스런 목소리가 있었는데, 60건 넘는 실종사건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곽민경 기자입니다.

[기자]
제주 서부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서 근무하면서 종결 처리한 실종 사건은 모두 298건.

지난해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처리한 사건인데,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은 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실종 사건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 처리한 사건이 60건이 넘는 겁니다.

일반적으로 미입력은 오인 신고거나 실종자를 바로 찾았을 때, 삭제는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 취하는 조치입니다.

경찰은 이 63건의 처리 과정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A 경장은 동료 실종팀원들보다 최소 2배 가까이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처리 건수 자체가 많은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시스템 입력 업무 처리는 보통 후배 경찰이 하게" 되는데 "A 경장이 팀에서 막내였다"는 겁니다.

경찰이 내일 A 경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기면서 63건 중 허위 종결이 있는 지도 밝힐 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채널A 뉴스 곽민경입니다.

영상취재: 김한익
영상편집: 정다은


곽민경 기자 minkyung@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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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건을 허위로 덮어버린 A 경장이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자체 종결한 사건은 300건에 달합니다.
00:07이거다 어떻게 처리했을까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있었는데 60건 넘는 실종사건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00:17광민경 기자입니다.
00:20제주 서부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서 근무하면서 종결 처리한 실종사건은 모두 298건.
00:28지난해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처리한 사건인데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은 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00:40실종사건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 처리한 사건이 60건이 넘는 겁니다.
00:47일반적으로 미입력은 5인 신고거나 실종자를 바로 찾았을 때 삭제는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 취하는 조치입니다.
00:55경찰은 이 63건의 처리 과정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01:00A 경장은 동료 실종 팀원들보다 최소 2배 가까이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1:07경찰은 처리 건수 자체가 많은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01:13시스템 입력 업무 처리는 보통 후배 경찰이 하게 되는데 A 경장이 팀에서 막내였다는 겁니다.
01:19경찰이 내일 A 경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기면서 63건 중 허위 종결이 있는지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01:28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33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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