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사건을 허위로 덮어버린 A 경장이 실종팀에 근무하면서 자체 종결한 사건은 300건에 달합니다.
00:07이거다 어떻게 처리했을까 걱정스러운 목소리가 있었는데 60건 넘는 실종사건은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도 남기지 않았습니다.
00:17광민경 기자입니다.
00:20제주 서부서 A 경장이 실종수사팀에서 근무하면서 종결 처리한 실종사건은 모두 298건.
00:28지난해 3월부터 16개월에 걸쳐 처리한 사건인데 경찰 조사 결과 A 경장은 이 가운데 63건을 실종 프로파일링 시스템에 기록으로 남기지 않았습니다.
00:40실종사건 정보를 시스템에 입력하지 않거나 삭제 처리한 사건이 60건이 넘는 겁니다.
00:47일반적으로 미입력은 5인 신고거나 실종자를 바로 찾았을 때 삭제는 실종자가 사망했을 때 취하는 조치입니다.
00:55경찰은 이 63건의 처리 과정을 따져보고 있습니다.
01:00A 경장은 동료 실종 팀원들보다 최소 2배 가까이 많은 사건을 종결 처리한 걸로 파악됐습니다.
01:07경찰은 처리 건수 자체가 많은 게 비정상적인 건 아니라는 설명입니다.
01:13시스템 입력 업무 처리는 보통 후배 경찰이 하게 되는데 A 경장이 팀에서 막내였다는 겁니다.
01:19경찰이 내일 A 경장을 직무유기 등의 혐의로 검찰에 넘기면서 63건 중 허위 종결이 있는지도 밝힐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01:28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01:33채널A 뉴스 광민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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