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독일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성향의 독일 대안당이 압승을 거두면서 이민과 경제 정책에 대한 불만이 커진 유럽 곳곳으로 충격파가 번지고 있습니다.
00:11영국과 프랑스에선 이미 우파 정당들이 기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유럽 전역에 극우 돌풍이 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00:20런던에서 조수연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00:25독일 잡세나널트 주의회 선거에서 극우 정당 독일 대안당이 40%가 넘는 득표율로 압승을 거뒀습니다.
00:35대승을 이끈 주인공은 35살의 사업가 출신 정치인 울리히 지크문트.
00:41호감명 외모와 독일 우선주의 공약, SNS를 적극 활용한 행보로 인기를 얻으며 극우 진영의 기대주로 떠올랐습니다.
00:54이민과 경제 정책에 대한 유권자들의 불신과 불만이 갈수록 커지면서 강경 우파 세력이 유럽 권력의 중심부에 다가서고 있다는 해석이 나옵니다.
01:05독일의 이번 선거 결과는 현 메르츠 정부의 압박으로 작용하는 것을 넘어 유럽 전역을 흔들고 있습니다.
01:20미국 뉴욕타임스는 독일 지방선거 하나가 유럽 민주주의의 운명의 전조로 읽힌다고 짚었습니다.
01:27특히 내년 유럽의 중요한 선거들이 줄줄이 예정돼 있어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립니다.
01:34프랑스에서는 극우 국민연합이 압도적인 선두를 달리고 있고 스페인 산차시 총리의 좌파 정부는 부패 스캔들과 세우타 이주민 사태로 위기를 겪고 있습니다.
01:46영국은 지난 7월 번엄 정부가 출범하며 집권노동당이 지지율 1위를 회복했지만 우익 영국개혁당의 기세가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01:56영국개혁당과 프랑스 국민연합은 불법 이주민 문제에 대한 정책 공조에도 나섰습니다.
02:13이탈리아에서는 실용주의 행보로 지지세를 넓힌 우파 멜로니 총리가 역대 최장수 정부를 이끌고 있습니다.
02:21독일의 이번 선거 결과가 유럽에 보내는 신호라는 분석이 나오는 가운데 유럽 대륙 전체가 극우 돌풍에 휩싸일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02:31런던에서 YTN 조수연입니다.
02:34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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