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네팔 대참사 실종 수색을 위해 터널에 진입했던 한국 긴급구호대 대원들 중 일부가 두통과 복통 등 이상 증상을 호소하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0화면 함께 보시죠.
00:13터널 입구부터 진흙으로 가득 찬 이곳, 대원들이 엉금엉금 기어서 한참을 들어갑니다.
00:21안쪽에는 가슴 높이까지 물이 찬 침수 구간이 나오는데요.
00:25진흙 등이 뒤섞인 물을 헤치며 한참을 또 들어가자.
00:29이번엔 레미콘 등 중장비들이 뒤엉켜 앞을 가로막습니다.
00:34끝이 보이지 않는 험난한 게 지난 5일 한국 긴급구호대는 이곳에서 극적으로 생존자를 찾아냈습니다.
00:41그런데 이처럼 험난한 환경에서 이어진 수색작업에 대원들의 몸에도 이상 증상이 나타나고 있습니다.
00:47한 언론이 외교부를 인용해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터널에 진입했던 대원들 중 일부가 두통과 복통을 호소하고 있고
00:54극심한 체력 저하와 함께 설사 증상을 보이는 대원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00현장에서는 오염된 물과 열악한 환경 등이 증상의 원인으로 추정되고 있는데요.
01:06협력의사는 또 터널 내부에 밀폐된 환경 때문에 황화수소 발생 위험이 우려된다며
01:11산소캔을 휴대할 것을 권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15우리 긴급구호대 오늘부터는 그동안 네팔군이 위험하다며 막아왔던 산악지역에 대한 도보 수색에 본격적으로 나설 것으로 보입니다.
01:25대참사 당시 한국인 9명이 대피했을 가능성이 있는 곳입니다.
01:29부디 우리 대원들이 다치는 일 없이 안전하게 구조활동을 이어갈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