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 공개를 앞두고 중국의 대표적인 스마트폰 기업인 화웨이와 샤오미가 같은 날 나란히 폴더블폰 신제품을 공개했습니다.
00:087일 로이터와 블룸버그 통신의 보도를 종합하면 화웨이는 이날 중국 남부 광저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열고 신형 플래그십 모델인 초고가의 트라이폴드 스마트폰
00:18시리즈를 공개했습니다.
00:19이날 공개된 메이트 XT2 시리즈는 2024년 처음 출시된 메이트 XT 시리즈의 최신형 제품으로 두 번 접혀있던 스마트폰을 전부 펼치면 화면이
00:29태블릿 크기가 됩니다.
00:31메이트 XT2에는 화웨이의 반도체 성능 향상 이론인 타오법칙에 기반해 로직 폴딩 기술을 처음 적용한 신형 칩길인 9050 프로가 탑재됐습니다.
00:41메이트 XT2의 출시 가격은 1만 9,999 위안에서 2만 4,999 위안으로 책정됐습니다.
00:48국가 전략에도 지난달 31일 첫 사전 예약 물량은 완판됐으며 공식 판매는 이달 12일 시작됩니다.
00:55화웨이의 위청둥 사무의사는 기자회견에서 메모리 비용이 급격하게 상승하면서 가격 정책이 진짜 과제가 됐다며 우리는 많은 신기술을 채택했고 비용 압박이 엄청나게
01:06컸다고 말했습니다.
01:07삼성전자가 선도해온 폴더블폰 시장에 애플까지 뛰어들 조짐을 보이자 중국의 스마트폰 기업들이 너나 없이 경쟁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습니다.
01:16샤오미도 이날 저녁 신제품 발표에서 중형 폴더블폰인 샤오미 18폴드를 공개했습니다.
01:22샤오미 18폴드에는 샤오미가 자체 개발한 X-Link O3 프로세서와 중국 토종 메모리 업체 상신 메모리 테크놀로지의 LPDR6가 탑재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33공개된 샤오미 18폴드의 디자인은 애플의 첫 폴더블 아이폰이 채택할 것으로 예상되는 여권형 디자인과 유사했습니다.
01:40레이준인 샤오미 CEO는 이 제품의 프로젝트는 2년 전 시작됐으며 20개월간 연구개발을 거쳤다며 현재 샤오미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최고급 모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1:53이날 선보인 화웨이와 샤오미의 선제적인 대응은 스마트폰 시장의 전반적인 침체 속에서 이들 업체가 애플의 고가 폴더블폰 시장 진입을 위기이자 기회로
02:03받아들였다는 것으로도 분석됐습니다.
02:05시장 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의 이반 램 애널리스트는 블룸버그의 애플은 세계 최대 규모의 프리미엄 기기 사용자 기반을 보유하고 있다며 애플의 폴더블폰은
02:16빠르게 시장 점유율을 확보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02:20그러면서 그는 그 파급 효과로 경쟁업체 제품에 대한 수요까지 끌어올려질 것이라고 선망했습니다.
02:26아울러 중국의 반도체 자립 움직임이 가속하는 가운데 이날 화웨이와 샤오미가 나란히 자체 개발칩을 탑재한 신제품을 내놓은 점 또한 주목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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