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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에 김 후보자 추가 의혹 탄원서 제출" 주장
전직 보좌진 "민주당 신고…조치 없어 청와대 알려"
대통령 기자회견 돌연 30분 연기…탄원서 영향?
개각 인사 잇단 낙마…인사 검증 부실 책임 불가피


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당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이 담긴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각종 논란 속에 임명 강행 대신 자진 사퇴로 마무리됐지만, 청와대 인사 검증을 둘러싼 진통은 한동안 계속될 거로 보입니다.

임예진 기자입니다.

[기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 사퇴 직후 청와대는 후보자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후보자가 국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밤새 고심이 깊었다고 청와대 분위기를 전했는데, 이런 가운데 최근 청와대에 김 후보자의 추가 의혹에 대한 전직 보좌진의 탄원서가 제출됐단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전직 보좌진 A 씨는 YTN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탄원서엔 기자 성추행이나 추가 음주운전, 또 다른 청탁 정황 등 여러 의혹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이 대통령 기자회견 당일인 어제(18일) 오전, 이런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청와대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보좌진은 이런 내용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에 신고를 통해 알렸지만, 제대로 된 조치가 없어 청와대에 직접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청와대는 기자회견이 두 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자기 회견을 30분 연기했는데, 해당 탄원서의 영향이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한 사안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고, 김 후보자 측은 탄원서 제출 사실도 모르고 관련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용혜인에 이어 김승원까지 2기 내각 후보자가 논란 속에 잇달아 낙마하면서 청와대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도 감지되는데, 특히 인사 검증 부실에 대한 책임을 피하긴 어려워 보입니다.

참모들 사이 김 후보자 임명 강행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불거졌단 정황도 흘러나옵니다.

[이재명 / 대통령(어제 기자회견) : 그러한 점까지 대비하고 준비하지 못한 우리의 잘못이겠지요. 부족함일 겁니다. 인사 시스템을 지금 ... (중략)

YTN 임예진 (imyj7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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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재명 대통령 기자회견 당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추가 의혹이 담긴 탄원서가 청와대에 전달됐다는 주작이 나왔습니다.
00:10각종 논란 속에 임명 강행 대신 자진사퇴로 마무리됐지만 청와대 인사검증을 둘러싼 진통은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8임례진 기자입니다.
00:22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 직후 청와대는 후보자의 뜻을 존중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00:30후보자가 국정의 부담을 줄이고자 결정한 것으로 이해한다며 향후 필요한 후속 절차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00:40여권 관계자는 후보자의 거취를 두고 밤새 고심이 깊었다고 청와대 분위기를 전했는데
00:45이런 가운데 최근 청와대에 김 후보자의 추가 의혹에 대한 전직 보좌진의 탄원서가 제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습니다.
00:54전직 보좌진 A씨는 YTN 취재진과의 통화에서 탄원서엔 기자 성추행이나 추가 음주운전, 또 다른 청탁 정황 등 여러 의혹이 담겼다고 주장했습니다.
01:05또 이 대통령 기자회견 당일인 어제 오전 이런 내용이 담긴 탄원서를 청와대 측에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01:14해당 보좌진은 이런 내용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의 신고를 통해 알렸지만
01:19제대로 된 조치가 없어 청와대에 직접 알리게 됐다고 덧붙였습니다.
01:23청와대는 기자회견이 2시간도 남지 않은 시점에 갑자기 회견을 30분 연기했는데
01:29해당 탄원서의 영향이 있었던 게 아닌지 의심되는 정황입니다.
01:34이와 관련해 청와대 관계자는 인사와 관련한 사안은 확인이 어렵다며 말을 아꼈고
01:40김 후보자 측은 탄원서 제출 사실도 모르고 관련 의혹도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습니다.
01:47용혜인에 이어 김승원까지 2기 내각 후보자가 논란 속에 잇따라 낙마하면서
01:53청와대 내부는 뒤숭숭한 분위기도 감지되는데
01:56특히 인사검증 부실에 대한 책임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02:01참모들 사이 김 후보자 임명 강행을 둘러싼 찬반 논란이 불거졌다는 정황도 흘러나옵니다.
02:20김 후보자에 대한 비판 여론을 고려해 임명 강행 대신
02:25자진 사퇴 형식으로 잡음을 정리하려고 했지만
02:27추가 의혹이 터져나오면서 전국 부담은 더 늘어날 전망입니다.
02:32YTN 임혜진입니다.
02:33김 후보자
02:34김 후보자
02:34김 후보자
02:34김 후보자
02:34김 후보자
02:34김 후보자
02:3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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