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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이세나 앵커
■ 출연 : 석병훈 이화여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UP]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앞서 추석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귀성, 귀경길도 나들이길에 휴게소 들르는 것이 하나의 맛이잖아요. 최근 휴게소를 보면 음식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돈가스도 1만 원을 훌쩍 넘었는데. 이에 대해서 정부가 앞서 손을 보겠다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석병훈]
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휴게소 조사 결과에 따르면 5년 사이에 휴게소에서 많이 사먹는 돈가스 같은 경우 무려 가격이 27.5%나 올랐고요. 대부분 호두과자 이런 것들 많이 사드시는데 이것도 20%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나서서 손보겠다고 발표했었습니다. 이렇게 높은 가격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도로공사하고 중간운영사 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가 문제점으로 지적됐습니다. 그래서 입점업체가 중간운영사에다가 매출의 평균 33%, 많게는 51%까지 수수료를 내다 보니까 1만 원짜리 음식 한 그릇을 팔아도 절반에 해당되는 것을 수수료를 내니까 가격이 빠르게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고 해서 정부가 중간운영사를 없애는 방식으로 개입하겠다고 해서 입점업체의 부담을 수수료를 9%로 낮추겠다고 했는데요. 문제는 적용 대상이 올해 8개 휴게소에 불과하고 새로운 체계도 12월쯤부터 적용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추석연휴에는 적용되는 게 불가능해서 여전히 높은 가격의 호두과자나 간식을 사드실 수밖에 없는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대담 발췌ㅣ고현주 디지털뉴스팀 에디터

#Y녹취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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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귀성귀경길도 나들잇길에 휴게소 들르는 게 하나의 맛이잖아요.
00:04최근 휴게소 보면 음식값이 많이 올랐습니다.
00:07돈가스도 만 원을 훌쩍 넘었는데
00:09이에 대해서 정부가 앞서 손을 보겠다고 했는데 별 효과가 없는 것 같아요.
00:14그것도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00:16지금 휴게소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5년 사이에 휴게소에서 많이 사먹는 돈가스 같은 경우는
00:22무려 가격이 27.5%나 올랐고요.
00:25대부분 호두과자 이런 것들 많이 사드시는데
00:28이것도 20% 이상 가격이 올랐습니다.
00:31그러다 보니까 정부가 나서서 이것을 손보겠다고 발표를 했었습니다.
00:36그런데 이렇게 높은 가격 상승의 가장 큰 원인은
00:39도로공사하고 중간 운영사 입점업체로 이어지는 다단계 구조가 문제점으로 지적이 됐습니다.
00:46그래서 입점업체가 중간 운영사에다가 매출의 평균 33%, 많게는 51%까지
00:53수수료를 내다 보니까 만 원짜리 음식 한 그릇을 팔아도
00:58그 절반에 해당되는 것을 수수료로 내니까 가격이 빠르게 오를 수밖에 없는 것이 아니냐라고 해서
01:03정부가 중간 운영사를 없애는 방식으로 개입을 하겠다고 해서
01:08입점업체의 부담을 수수료를 8에서 9%로 낮추겠다고 했는데요.
01:12문제는 이 적용 대상이 올해 8개 휴게소에 불과하고
01:16이러한 새로운 체계도 12월쯤부터 적용이 가능하다고 했기 때문에
01:20이번 추석 연휴에는 이런 거에 적용되는 게 불가능해서요.
01:24여전히 좀 높은 가격에 호두과자라든지 간식을 사드실 수밖에 없는
01:28그런 안타까운 상황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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