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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천소라 인하대 경제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앵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말씀해 주셨는데 어제 두 회사의 주가가 5%가 넘게 빠졌습니다. 그런데 여러 가지 배경이 있겠지만 이렇게 빠진 배경 가운데 하나로 뽑히는 게 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이슈거든요. 먼저 솔리다임이 뭐고 이 상장은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까?

◆천소라> 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기존에 미국에서 데이터센터라든지 ESSD 사업을 할 수 있는 회사를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기업이죠. 기존도 이것이 있었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존에 SK하이닉스가 가지고 있는 여러 가지 지배구조의 문제들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지금 SK라든지 SK하이닉스 그리고 여러 가지 미국의 AI 컴퍼니와 솔리다임까지 보면 계속 중복적으로 상장되는 부분들도 거론할 수 있을 것 같고요. 어떻게 보면 주가에는 양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요인들로 해석을 할 수 있을 텐데 기존에 SK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 입장에서는 내가 미국의 반도체 센터라든지 ESSD 사업의 호재를 반영해서 이미 위험성을 가지고 주식에 투자를 했을 텐데 이런 것들이 앞으로 아직 발표되지는 않았지만 신규 주식이 발행된다거나 이런 요인이 있을 때 내 경제적 지분의 가치가 좀 희석되는 게 아닐까 이런 우려도 있을 것이고요. 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물론 나오지 않았지만 이런 것들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이런 것들의 기업이익을 실현할 만큼의 가치가 이어질 것인가라는 우려, 이런 것들이 국내 증시에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이렇게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저희가 앞서서 솔리다임의 지배구조에 대한 그래픽을 하나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그 그래픽을 보시면 가장 위에 있는 SK 그리고 그 밑에 SK스퀘어, SK하이닉스. 전부 다 상장사란 말이죠. 여기에 솔리다임까지 상장을 하는 건 소위 말하는 중복상장 이슈가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이건 정부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안 아니겠습니까? 이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성, 뭐라고 보시는지, 이렇게 했을 때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평가해야 되는지, 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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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말씀해 주셨는데 어제 두 회사의 주가가 5%가 넘게 빠졌습니다.
00:06그런데 여러가지 배경이 있겠지만 이렇게 빠진 배경 가운데 하나로 꼽히는 게
00:09SK하이닉스의 자회사 솔리다임의 상장 이슈거든요.
00:14일단은 솔리다임이라는 데가 뭐고 이 상장은 왜 문제가 되고 있는 겁니까?
00:19솔리다임은 SK하이닉스가 기존의 미국에서 데이터 센터라든지
00:24어떤 ESSD 사업을 할 수 있는 어떤 이런 회사를 만들 수 있는 대표적인 우리가 기업으로 만들었던 부분인 거죠.
00:32기존에도 이것이 있었지만 지금 문제가 되는 부분은 기존의 SK하이닉스가 가지고 있는
00:38여러가지 지배구조의 문제들도 있을 것 같아요.
00:42지금 SK라든지 SK스퀘어, SK하이닉스 그리고 여러가지 미국의 AI 컴퍼니와 솔리다임까지 이렇게 보면
00:49계속 중복적으로 상장되는 부분들도 거론할 수 있을 것 같고요.
00:53이제 어떻게 보면 주가에는 우리가 양쪽으로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요인들로 우리가 해석을 할 수가 있을 텐데
01:01기존의 SK 주식을 가지고 있는 주주 입장에서는
01:04내가 이제 미국의 어떤 반도체 센터라든지 이 ESSD 사업의 호재들을 반영해서
01:11이미 이제 그런 위험성을 감고 어떤 주식에 투자를 했을 텐데
01:15이런 것들이 앞으로 아직 발표되진 않았지만 어떤 신규 주식이 발행된다거나
01:20어떤 이런 요인이 있을 때 내 경제적 지분의 가치가 좀 희석되는 게 아닐까
01:24이런 것들의 우려도 있을 수가 있고요.
01:26그리고 아직 구체적인 계획이 물론 나오진 않았지만
01:29이런 것들이 향후에 추가적으로 이런 것들의 기업 이익을 실현할 만큼의 어떤 가치가 이어질 것인가
01:37이런 것들이 국내 증시에는 조금 더 부정적인 영향으로 작용했다.
01:42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아요.
01:43알겠습니다.
01:44저희가 또 앞서서 솔리다임의 지배구조에 대한 그래픽을 하나 보여드린 게 있는데요.
01:49그 그래픽을 보시면 가장 위에 있는 SK 그리고 그 밑에 SK스케어, SK하이닉스
01:55전부 다 상장사란 말이죠.
01:57여기에서 솔리다임까지 상장을 하는 것은 소위 말하는 중복 상장
02:02이슈가 굉장히 거세질 수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02:05이거는 정부에서도 부정적으로 보는 사안 아니겠습니까?
02:09이렇게까지 해야 될 필요성, 뭐라고 보시는지
02:11이렇게 했을 때 이 주주가치 희석에 대한 문제는 어떻게 우리가 평가해야 되는지
02:15교수님은 어떻게 평가하십니까?
02:16우선은 말씀하신 것, 말씀, 질문 주신 것의 첫 번째는 왜 이렇게까지 해야 되냐
02:22이런 필요성에 대해서 질문을 하셨는데
02:24생각해 보면 지금 미국의 AI 반도체의 대규모 센터의 대규모의 증설
02:30공장 증설이라든지 어떤 고용을 어떤 관련한 어떤 이런 큰 사업을
02:35우리가 하기 위해서는 재원을 마련할 필요가 있는 거죠.
02:38지금 어느 정도의 재원을 마련할 수 있을까에 논의는 있을 수 있겠지만
02:43결국에는 큰 대규모, 작은 공급의 하나의 재원으로 마련할 수 있다.
02:48이런 얘기를 할 수 있다, 이렇게 할 수가 있겠고요.
02:50물론 SK에서는 공식적으로 구체적인 계획이 없다라고 발표는
02:54했습니다.
02:55그리고 두 번째로는 말씀 주신 것처럼 주주의 기본 경제적 가치,
03:00지분 가치가 희석될 수 있는 우려, 이런 게 있을 텐데
03:03내가 지금 보시면 여러 가지 섞여 있는 거죠.
03:07SK, SK 스케어라든지 솔리다인까지 하면 결국에는 계속 비슷한 상당들이
03:12이루어지면서 물론 이것이 법률적으로 공식된 명칙은 아니지만 어떤 우리가 봤을 때는
03:195단계로 쌓여 있는 게 아닌가라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있을까,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고요.
03:25결국에는 그러면 어떤 식으로 주식을 발행해야 되는가에 문제가 있을 텐데
03:28이것을 신규로 주식을 발행할 수 있는 부분들도 있고요.
03:32그렇게 되면 기존에 있는 SK 주식에 더해서 더 많은 주식이 시장에 풀리는
03:38이런 효과들이 있어서 기존에 내가.
03:40희석되는 거네요.
03:40그렇죠.
03:41그래서 내가 이미 그것을 보고 투자했었는데 내가 나중에 이것을 이익을 받으려면
03:47외부에 새롭게 유입된 주주들과 그것을 나눠야 되는 부분들도 있다.
03:51이렇게 볼 수가 있을 것 같고요.
03:52그리고 이것들이 그러면 아직 계획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03:57기존에 있던 주식을 매각을 할 거냐 이런 구체적인 계획이 좀 나와봐야
04:01이런 것들이 어느 정도까지 희석이 되는지 여부까지 우리가 지켜봐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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