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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바 'DMZ 지뢰 폭발 사고'를 입은 장병들이 소속된 육군 사단이, 무인으로 지뢰를 탐지하거나 제거가 가능한 로봇을 보유하고도 임무에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복수의 군 관계자는 YTN에 육군 25사단이 지난 3월 이후 '폭발물 탐지·제거'나 '지뢰 탐지' 작전에 쓰이는 로봇인 KR-1 2대를 보유해왔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육군은 DMZ 사고 발생 사흘 전인 지난 18일에 공개한 영상에서 KR-1이 장병들의 생존성을 높여줄 거라 홍보했고, 방위사업청도 지난 3월부터 실전 배치 사실을 공개하면서, 금속 지뢰와 비금속 지뢰인 목함지뢰를 90% 이상 정밀도로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방위사업청은 '2027년 예산안 요구자료'에서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로봇 사업안을 설명하면서, 올해 예산으로 1,132억여 원을 배정했고 내년도 예산 요구안으로 1,698억여 원을 배정하는 등 3년간 3,039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합동참모본부는 이번 수색로 개척 임무에 무인 지뢰탐지 로봇이 투입되지 않은 경위를 묻는 YTN 질의에, 임무 지역은 키보다 높은 수풀이 있는 환경이라 무인 장비 기능이 발휘되는 데 어려움이 있었던 거로 안다고 답했습니다.



YTN 박희재 (parkhj02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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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사고 피해 장병들이 소속된 육군 사단이 무인으로 지뢰를 탐지하거나 제거가 가능한 로봇을 보유하고도 임무에 투입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0복수의 군 관계자는 YTN에 육군 25사단이 지난 3월 이후 폭발물 탐지, 제거나 지뢰 탐지 작전에 쓰이는 로봇인 KR1 두 대를
00:20보유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00:21특히 육군은 DMZ 사고 발생 사흘 전인 지난 18일 공개한 영상에서 KR1이 장병들의 생존성을 높여줄 거라고 홍보했고 방위사업청도 지난 3월부터
00:32실전 배치 사실을 공개하면서 금속 지뢰와 비금속 지뢰인 목함 지뢰를 90% 이상 정밀도로 탐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0또 방위사업청은 2027년 예산안 요구자료에서 폭발물 탐지 및 제거 로봇 사업안을 설명하면서 올해 예산으로 1132억여 원을 배정했고 내년도 예산 요구안으로
00:541698억여 원을 배정하는 등 3년간 3039억여 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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