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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행 : 조태현 앵커
■ 출연 : 이정환 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STAR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간밤에 관심을 많이 끌었던 또 다른 일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마이크론 실적 발표였는데요.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에 왜 우리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겁니까?

[이정환]
한국의 가장 큰 두 기업이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고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죠. 메모리 반도체 3대 기업이라고 하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에 마이크론이 들어가 있습니다. 마이크론은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수요의 가장 큰 실적에 수혜를 입을 거라고 생각할 수 있는 기업이라고 보면 될 것 같고 다른 이야기는 뭐냐 하면 AI 데이터 센터 같은 AI 인프라 건설에 있어서 가장 영업이익 같은 것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없는 그런 기업들이다. 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 실적이 좋다고 이야기하면 마이크론 실적의 가이던스라고 얘기하면 다음 분기, 다다음 분기 실적이 좋다고 하면 미국의 AI 데이터센터, AI 경제가 괜찮고 그것이 또 한국의 실적, 하이닉스랑 삼성전자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니까 아무래도 올해 경제성장이 메모리반도체에 의존하고 있고 메모리 반도체의 미국의 업황에 대한 마이크론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까 관심이 많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실적은 잘 나왔죠?

[이정환]
실적은 매출액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예상보다는 거의 한 20억 달러 넘게 나왔다고, 그러니까 지난 분기 매출이 542억 달러로 나왔는데 원래 예측치는 510억 달러 정도 나왔고요. 순이익 역시 33달러 정도 나왔는데 원래 예측치는 31달러였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런데 1% 정도 올랐는데 그렇기 때문에 그런데 이것은 약간 다음 분기 수익률에 대한 이슈가 있었거든요. 그러니까 다음 분기 수익률이 약간 떨어질 것이 아니냐. 흔히 말해서 매출 대비해서 이익이 얼마나 날 것이냐 그런 이슈가 있었는데 그것이 떨어지게 나오면서 주가 오름폭이 한정됐다고 말씀드릴 수 있겠습니다.


일단 주가 측면에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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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러한 상황 속에서 간밤에 관심을 많이 끌었던 또 다른 일정이 하나 있었습니다. 바로 미국의 마이크론 실적 발표였는데요. 마이크론 실적 발표
00:09왜 우리가 이렇게 관심을 가져야 되는 겁니까?
00:12한국의 가장 큰 두 기업이 삼성전자랑 하이닉스고요. 메모리 반도체 산업이죠. 메모리 반도체 3대 기업이라고 하면 삼성전자, SK, 하이닉스에 마이크론이 들어가
00:23있습니다.
00:24특히나 마이크론 같은 경우는 미국 기업이기 때문에 미국의 AI 데이터 센터 수요에 가장 크게 실적의 수혜를 입을 거라고 생각할 수
00:32있는 기업이라고 보시면 될 것 같고
00:33다른 이야기는 어떤 거냐면 미국의 AI 데이터 센터와 같은 AI 인프라 건설에 있어서 가장 영업이익 같은 것들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밖에
00:42없는 이런 기업들이다.
00:44그렇기 때문에 마이크론 실적이 좋다라고 이야기하면 또 마이크론 실적의 가이던스라고 이야기하면 다음 분기에 대한 가이던스가 좋다라고 이야기하면
00:52미국의 AI 데이터 센터, AI 경제가 괜찮고 그것이 또 한국의 실적, 하이닉스라든지 삼성전자의 실적에 영향을 미치지 않을까라는
01:01그런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는 말씀은 아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1:05아무래도 올해의 경제 성장이 메모리 반도체에 굉장히 의존하고 있고
01:09이 메모리 반도체 업건에 대한, 특히나 미국의 업건에 대한 전망 같은 것들이 마이크론의 실적에 영향을 많이 받다 보니까
01:15굉장히 관심이 많다, 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1:18실적은 잘 나왔죠?
01:19실적은 매출액 부분에 있어서 아무래도 예산보다는 거의 한 20억 달러 이상 넘게 나왔다고
01:25지난 분기 매출이 한 542억 달러로 나왔는데
01:30원래 예측치는 한 510억 달러 정도 나왔고요.
01:33그다음에 순이익 역시 33달러 정도 나왔는데 원래 예측치는 31달러 정도에 따라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01:39그런데 1% 정도 올랐는데 그렇기 때문에
01:42그런데 이것은 약간 다음 분기에 대한 실적 같은, 수익률에 대한 이슈가 있었거든요.
01:47다음 분기 수익률이 약간 떨어질 것이 아니냐.
01:51그러니 말해서 매출에 대비해서 이익이 얼마나 날 거냐 이런 이슈가 있었는데
01:55그것이 예측보다 좀 떨어지게 나오면서 주가 오른 폭이 한정됐다.
01:59이런 말씀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2:01일단은 주가 측면에서는 약간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었지만
02:04어찌됐건 좋은 소식이고요.
02:06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좋은 실적 역시도 예고하는 그런 실적이라고 볼 수가 있겠는데
02:11그러다 보니까 우리 반도체 기업들의 호실적에 힘입어서
02:14올해 초과세수가 63조 원이 넘을 것으로 지금 집계가 됐습니다.
02:18그런데 이게 또 논란이 좀 되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02:22일단은 초과세수, 이게 미래대응기금 쪽에 상당 부분 쓰이지 않겠냐.
02:26이렇게 나오고 있는데요.
02:28미래대응기금이라는 게 일각에서는 국회의 통제를 받지 않는
02:31정부의 쌈지톤처럼 쓰일 가능성이 너무나 크다.
02:34그래서 비판적인 목소리도 있거든요.
02:36이 부분 교수님은 어떻게 보십니까?
02:38사실 이제 미래대응기금이라는 것은 기금이고요.
02:41기금이라는 것은 기금의 목적에 맞게 얼마 쓰느냐가
02:44굉장히 중요한 사업이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2:47그런데 이제 비판하는 지점은 정부 입장에서는 아무래도
02:50이런 기금을 만들지 않고 빚을 갚아버리면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02:54이슈가 나오게 되는데
02:55예산처 입장에서는 이렇게 빚을 한꺼번에 100조 단위를 갖게 되면
02:59국채시장이 좀 큰 문제가 있다.
03:01그렇기 때문에 이것을 좀 밸런스를 맞춰가면서 해야 된다라는
03:04의견들이 나오고 있다라는 말씀을 아마 드려야 될 것 같고요.
03:07앵커님이 우려하신 대로 이 기금이 너무 규모가 크다 보니까
03:11160조 이미 이상 조절, 이미 만들어진다라고 예측을 하고 있고
03:15그래서 흔히 말하는 추가 세수라고 이야기해서
03:17중장기적인 세수에 비해서 얼마 많이 났느냐만 감안해도 160조 이상인데
03:22이 추가 세수, 올해 작년에 예측한 것보다 얼마 더 거든 것 역시
03:26이쪽으로 간다고 얘기하니까 200조 가량까지도 만들 수 있지 않을까라는 의견들이 나오고 있다.
03:31그러니까 워낙 규모가 크다 보니까
03:32이것의 용처에 대해서 사람들이 굉장히 관심이 많고
03:35용처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는 얘기는
03:37잘못 낭비된다라고 하면 빚을 갚느니만 못한 것들이 아니냐라는
03:41그런 비판을 일단 지금은 기획처 입장도 국채시장을 위해서
03:44함부로 갚으면 안 된다는 입장도 있긴 한데
03:47아무래도 이제 얼마나 낭비가 될 것이냐
03:49혹시든 잘 쓸 것이냐 이런 것들에 대한 플랜이 나와야 된다는 이야기는
03:52계속 나오고 있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3:55일단 기본적으로 예산이라는 게
03:56미래 대응기금처럼 쓰는 것이 아니라
03:58국회에 다 감시를 받고 쓰는 거기 때문에
04:00이 부분에 논란이 하나 있을 수 있고요.
04:02최근에 재정적인 문제가 있는 나라에서
04:04국채 금리가 급등을 하고 있는 이런 문제도 있기 때문에
04:07여러 가지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04:09이해를 해볼 수가 있겠습니다.
04:11그런데 어제 이재명 대통령께서
04:13농수산물 지원, 명절 할인비 1조 원 정도
04:16이거를 미래 대응기금에서 해보는 게 어떻겠냐라고 이야기를 해서
04:19또 이 부분도 논란이 굉장히 큰 상태거든요.
04:22이게 왜 논란이 되는 거죠?
04:23사실 미래 대응기금이라는 것은
04:25근본적으로 반도체 초과 세수에 대한 부분이고
04:28반도체 추가 세수, 초과 세수
04:29이게 두 경우가 헷갈리긴 하는데
04:31둘 다 있는 부분
04:32추가 세수라는 건 중장기적으로 봤을 때 남는 부분
04:35초과 세수라는 건 올해 예측보다 많이 걷는 부분이고
04:38두 가지 부분에 나오는 건데
04:39이것들을 사실 대응기금 만든다는 것은
04:42기금을 생산적으로 쓴다는 이야기를
04:44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04:46생산적으로 쓴다는 얘기는
04:47반도체 첨단 혁신 사업
04:49흔히 말하는 벤처 캡탈 이런 육성 같은
04:52우리가 산업적으로 쓴다는 것이
04:54이게 좀 가능했다라고 아마 이해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04:57그런데 이제 농수산물 쪽으로 쓴다는 얘기는
04:59수요 확대라든지 혹은 어떻게 형평성에 좀 가까운 이야기거든요.
05:03지금 아무래도 기금 자체는 좀 효율적인 목적을 위해 쓰겠다라고
05:07이야기 많이 되고 있는데
05:09이것이 약간 형평성 차원에서 논의가 있다 보니까
05:11좀 논란이 있을 수밖에 없다라는
05:14이런 말씀을 아마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05:16그러니까 지금을 위해서 미래에 필요한 돈을 쓴다라고도 볼 수가 있는 부분인데요.
05:20그렇다면 교수님 보시기에는
05:22이 초과세수, 60조 원이 넘는 초과세수
05:25어떻게 쓰는 게 올바른 방향이라고 보십니까?
05:27아까 말씀드린 대로 초과세수랑 추가세수가
05:29다 붙어있는 이슈라고 이해하시면 될 것 같고
05:32그래서 한 200조 가량이 조성이 되는데
05:34말씀드린 것처럼 이 국채 문제 때문에
05:37쉽게 한꺼번에 다 갚을 수는 없다.
05:39200조 가량을 국채에 다 갚는다는 것은
05:41거의 불가능한 이슈라서
05:43너무 많은 부분을 국채에 갚는 것은 좀 어려운 이슈라고 생각한다고 그러면
05:47적절히 조금 같고
05:48미래 대응 기금에 대해서 굉장히 좀 강한 룰들
05:51대산처 입장에서, 기획처 입장에서도
05:54미래 대응 기금에 대해서 좀 룰 같은 것들을 부여하려고 하고 있거든요.
05:57그러니까 쌈짓돈이 안 되고
05:59실제로 생산적 금융에 사용할 수 있을 만큼
06:02귤 같은 것들이 좀 나와야 되는 것이 아니냐라는
06:05이슈는 계속 있다.
06:06그렇기 때문에 정부 부처의 고민도 굉장히 많아지고 있는데
06:09이것을 어느 정도 저축을 하고
06:11어느 정도 투자를 하면서
06:13이것이 실질적으로 경제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는
06:16그런 취지를 잘 살 수 있도록
06:18제도적 설계가 이루어져야 된다는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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