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앞서 중국에서 테슬라의 FSD에 버금가는 도심 자율주행이 확대되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죠 전기차 배터리 성능 향상과 설비 확충에 따라 충전도 주유
00:11개념으로 바뀌고 있다고 하는데요 우리 자동차 업계에 던지는 의미는 무엇인지 베이징에서 강정규 특파원이 짚어봤습니다.
00:20불과 1 2년 전만 해도 전기차는 밤사이 완속 충전을 하는 게 보통이었습니다.
00:26장거리 주행이 많은 연휴때면 고속도로 충전소에 장사진이 펼쳐지고 이런저런 시비도 잦았습니다.
00:39하지만 이런 풍경은 이제 옛말이 돼갑니다.
00:43배터리 성능 향상과 고속 충전 설비 확충에 따라 주유 개념으로 바뀌고 있기 때문입니다.
00:57반경 3km 안에 충전소 수십 개가 검색됩니다.
01:03배터리를 20%에서 80%까지 충전하는데 불과 10분, 300km를 달릴 수 있는 전기가 채워집니다.
01:11요금은 우리 돈으로 만원 남짓입니다.
01:14지금은 100% 충전하면 항속 거리가 600km 안팎인데 내년부터는 1000km 배터리 양산이 본격화됩니다.
01:25초고속 충전에도 배터리 성능이 저하되지 않고 섭씨 영하 30도 추위도 극복하는 기술 혁신도 진행 중입니다.
01:44도심 자율주행과 배터리, 충전기술, 인프라까지 갖췄지만 팔수록 손해라는 말도 들립니다.
01:52극심한 가격 경쟁 속에 중국 자동차 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올해 초 2.9%까지 떨어졌습니다.
02:01중국이 전기차 해외 진출에 사활을 거는 배경인데 한국 자동차 업계와 피튀기는 공방을 예고하는 대목이기도 합니다.
02:10베이징에서 YTN 강정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