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손흥민이 한국 축구대표팀 최다골 기록을 세운 날 1996년생 동갑내기 김민재와 황인범, 황인찬이 일부 동료들에게 국가대표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11중앙일보 단독 보도 내용에 따르면 6일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평가전이 끝난 뒤 새 선수는 용인 미르스타디움 그라운드에 나와 서로를 끌어안고 사진을
00:20찍었습니다.
00:21축구계 복수 관계자에 따르면 이들은 경기 후 라커룸에서 일부 동료들에게 대표팀 은퇴 의사를 밝혔으며 이후로는 바뀌는 게 없어서라는 취지의 말을
00:29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31바뀌는 게 없다는 게 무엇인지는 정확하게 확인되지는 않았으며 아직 해당 사안을 모르는 대표팀 선수들도 있습니다.
00:37다만 새 선수가 아직 은퇴를 최종 결정한 것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42황희찬과 황인범은 국가대표 은퇴를 선언하는 것이냐는 질문에 답하지 않았으며
00:47새 선수는 대한축구협회 고위 관계자와 관련 사안을 논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0:53앞서 2일 베네수엘라와의 평가전 이후 김민재는 소비수들이 불쌍하다, 다 같이 싸우는 느낌이 들지 않았다고 작심 발언을 했고
01:00황인범 역시 대한축구협회장 부재와 임시감독 체제를 언급하며 대표팀 9년 차인데 여러 부분에서 변화가 잘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울먹였습니다.
01:10이들의 발언은 동료들의 수비 가담과 에너지 레벨에 대한 불만뿐 아니라
01:14북중미 월드컵을 전회, 이어진 선수단 내 갈등과도 관련이 있는 것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