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정감사 이틀째를 맞아 오늘도 10개의 상임위가 가동됩니다.
00:04조희대 대법원장이 대법관 재청권에 간섭하는 건 미연이라는 입장을 분명히 밝힘에 따라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0:12국회로 가보겠습니다. 박정영 기자.
00:16네, 국회입니다.
00:17국정감사 진행 상황부터 살펴볼까요?
00:21네, 외통위에선 통일부 국정감사가 열렸습니다.
00:24업무보고에 나선 정동영 장관은 DMZ 지뢰폭발 사건에 대해 이런 불행이 다시 없기 위해 철저히 대비해야 한다면서도 근본적인 평화를 위한 노력은
00:35더 절실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00:37질의가 시작되자 야권을 중심으로 정 장관 대법관이 도마 위에 올랐는데요.
00:42국민의힘 박충건 의원은 통일부가 타월북민 11명을 접촉해서 북송 회의를 한다는 제보를 신빙성 있는 소스로부터 확인했다고 주장했습니다.
00:51질의 도중 정 장관은 웃음을 보이기도 했는데 이를 두고 부적절하다 질타하는 야당과 비상식적 질문에 웃음이 나온 거다 엄호하는 여당사의 설전도
01:02있었습니다.
01:02최근 국가안전보장회의 NSC에서 정 장관의 지뢰폭발 후속 조치 관련 대북 사이버 제재를 제안한 조현 외교부 장관 의견에 반대했다는 보도에 대한
01:13질의도 나왔는데요.
01:14정 장관은 사이버 제재가 지뢰폭발과 무슨 상관이냐며 관련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는데 어제 국감에서 충돌이 없었단 조현 외교부 장관 답변과는 다소
01:25배치됩니다.
01:26국방위에선 국방부 국정감사에 앞서 DMZ 지뢰폭발이 북한군 소행이란 결론에 따라 대북 규탄 결의문을 상정했지만요.
01:35국민의힘은 정부의 사건 은폐와 축소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을 결의문에 담아야 한다 주장했고 이에 따라 표결은 보류됐습니다.
01:44이어서 국방부 국정감사도 진행 중인데요.
01:47국방부는 업무보고에서 MDL일 때 장애물 동향과 군사활동에 대해 실시간 감시태세를 유지하고 있고 화력과 방어력을 보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01:57또 유엔사와 공조해 정전협정에 명시된 완충지대 축소 및 해체하려는 북한의 정전협정 위반 행위에 대해선 단호히 대응하겠다고도 강조했습니다.
02:08문채위에서도 국정감사 초반부터 영화 암살자들 논란으로 여야 공방이 이어졌습니다.
02:14국민의힘에선 암살자들 감독 등을 종합감사 때 증참고인으로 채택해달라 거듭 요청했지만
02:20민주당은 국감이 사회상 검열의 장이냐 영화나 보고 말아라라며 절대 동의할 수 없다 맞섰습니다.
02:27오늘 문채위 국감엔 박진영 대중문화교류위원회 공동위원장도 기관 증인으로 이름을 올렸는데요.
02:34오후 2시 출석할 예정입니다.
02:39어제 대법원 국정감사에 나온 조의대 대법원장의 대법관 제청권에 대한 간섭은 위원이다 라는 입장을 분명히 함에 따라서 후폭풍도 계속되고 있죠.
02:51민주당 조의대 대법원장을 향한 사태 공세에 다시 한번 불을 붙이고 있습니다.
02:57김민석 대표는 오늘 민주당 TV에서 대법관 제재청 문제도 처리하지 못한다면 차라리 그만두는 편이 낫다고 쏘아붙였습니다.
03:06이어진 최고위에서도 스스로 물러나는 게 대법원장으로서 마지막 돌이다 날을 세웠습니다.
03:12탄핵 카드도 다시 등장했는데요.
03:14이성윤 최고위원은 조 대법원장 주장대로면 대법관 제청 문제에 대통령과 국회는 도장이나 찍으라는 거냐 다시 탄핵 카드를 거론했습니다.
03:25국민의힘은 어제 법사위 국정감사장은 입법폭력의 현장이었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3:31정점식 원내대표는 사실상 증인선서를 강요하고 대법관 제재청 요구를 거부하면 탄핵 사유다 겉박까지 일삼았다고 비판했습니다.
03:39국정감사가 아닌 대통령에 대한 정치적 파악의 시도라고도 고집었습니다.
03:44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