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신압록강 대교로 진입하는 중국측 세관 통로에 전광판이 켜졌습니다.
00:06그러나 차량은 물론 사람도 보이지 않아 썰렁하기만 합니다.
00:11이번엔 열린다던 신압록강 대교는 북중 수교기념일 당일인 오늘에도 이렇게 굳게 닫혀 있습니다.
00:20지난달 북러 두만강 다리 개통식처럼 이번에도 압록강 건너 북측 관문에서 열리는 건 아닐까
00:28카메라로 당겨 찍어봤지만 마찬가지
00:31도대체 언제 개통한다는 건지 무역회사들도 깜깜 무소식입니다.
00:44최근 이런저런 변화가 있었던 만큼 그래도 곧 열릴 거란 기대감은 여느 때보다 높습니다.
00:59다만 중국이 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를 준수하는 한 빗장이 풀리더라도 교역량 확대엔 한계가 있습니다.
01:08신압록강 대교는 북중 교역의 최고 호황기였던 2014년에 완공됐습니다.
01:15왕복 4차로 하루 평균 통행량 2만 대 기준 설계입니다.
01:20그러나 유엔 제재가 군수를 넘어 민생 경제로 확대된 2016년 이후 교역량은 3분의 1로 쪼그라들었습니다.
01:31특히 중국과 석탄 물물 교역이 여전히 막힌 상황.
01:35북한이 12년째 개통에 미온적이었던 배경입니다.
01:40중국 단둥에서 YTN 강정규입니다.
01:43코로나19 관련해 주신에게 관한 영향과 차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