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렇게 이화영 전 부지사 측이 가석방을 공개 요구한 걸 두고 정치권 공방도 가열되고 있습니다.
00:06국민의힘은 이 대통령 재판 재개를 촉구했고 민주당은 대북 송금 사건은 검찰의 조작 수사 결과라고 맞섰습니다.
00:14박정현 기자입니다.
00:19쌍방울 불법 대북 송금 사건으로 유죄를 확정받고 복역 중인 이화영 전 경기도평화부지사가 사실상 공개적으로 가석방을 요구하자
00:28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죄수의 딜레마에 빠졌다 직격했습니다.
00:46이 정부 지사가 대놓고 협박할 정도인데 이 대통령이 북한에도 단단히 약점 잡혀
00:52지뢰도발에 찍소리 못하는 게 아닌지 의심된다며
00:55가석방은 절대 없다, 당장 선언하지 않는다면 본인이 주범임을 인정하는 거라고 압박했습니다.
01:12전선은 국회 법사위 회의장으로 확대됐습니다.
01:16법무부를 상대로 열린 국정감사에서
01:18국민의힘은 민주당 의원들이 이 전 부지사를 하루 한 번 꼴로 면회한 사실이 확인된다며
01:23증거인멸 행위라고 꼬집었습니다.
01:36여권은 윤석열 정부 조작 기소가 본질이라며
01:40대북 송금 사건은 검찰의 프레이밍 결과라고 엄호했습니다.
01:43남에서 북으로 송금할 수가 있습니까?
01:47아직도 윤석열, 윤어게인의 물레방아를 거꾸로 돌리려고 해도 되지 않아요.
01:54대북 송금 사건 수사검사들을 겨냥해 분명한 감찰을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2:00검사 쪽에서 유출한 것이라면 명백한 공무상 비밀 누설이고요.
02:06피의 사실이 공표되고 여론을 만드는 방식으로
02:10정치적으로 사건을 다룬 것이 매우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02:15일단 법무부는 가석방 대상이 아니다 선을 그었지만
02:18이 대통령 재판제계의 명분이 더 커졌다는
02:21야권 공세 수위는 더 높아만 가고 있습니다.
02:24YTN 박정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