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서울은 119년 만에 가장 더운 10월 중순의 가을날로 기록됐습니다.
00:05따가운 햇볕에 전국 곳곳의 낮 기온이 30도를 웃돌았는데,
00:09이 늦더위는 다음 주 비가 내리면서 꺾일 전망입니다.
00:13장아영 기자입니다.
00:17아침 최저기온 14.7도로 출발한 서울의 10월 11일.
00:23따가운 가을볕에 11시 무렵 24.8도를 돌파하더니,
00:27오후 2시를 지나며 29.6도까지 기온이 치솟았습니다.
00:32기존 10월 중순 최고기온인 1939년 10월 14일에 29.3도를 경신했습니다.
00:40전날 30.3도까지 올랐던 서울 도봉구는 31.7도를 기록해 이틀 연속 30도를 돌파했습니다.
00:49이 밖에 전북 전주와 대전, 충남 보령과 강원 춘천 등
00:54곳곳에서 10월 중순 최고기온을 갈아치웠습니다.
00:59한글날 연휴에 찾아온 가을 늦더위는 이번 주 화요일, 비와 함께 물러가겠습니다.
01:05가을비의 양은 중부지방에 최대 30mm,
01:09영남과 호남에 최대 30에서 50mm,
01:12제주에는 사흘 동안 최대 70mm가 예상됩니다.
01:17기약골 영향으로 제주도와 전남에는 비가 오겠고,
01:2113일 전국으로 확대되어 오후까지 이어지겠으며,
01:24제주도를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오겠습니다.
01:27비가 오는 화요일부터 낮 기온이 서서히 떨어지고,
01:31수요일과 목요일에는 아침 기온이 평년보다 3도 넘게 떨어지면서 쌀쌀해지겠습니다.
01:36지난해보다 이르게 출발한 단풍은 서서히 가을산을 물들이고 있습니다.
01:43산 정상에서 20% 정도 단풍이 물들기 시작하는 첫 단풍이,
01:48설악산, 오대산, 치악산 순서로 관측됐습니다.
01:52올해 단풍 절정은 중부지역은 10월 말,
01:55남부는 11월 초중순이 될 걸로 보입니다.
01:59YTN 장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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