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측근이 연루된 비리 의혹이 또 터져 나왔습니다.
00:07이번에는 그리스 대사로 가 있는 큰아들의 옛 약혼녀가 문제인데 카드 대금을 대신 내달라고 하고 각종 이권에도 개입해온 것으로 알려지면서 파문이
00:17커지고 있습니다.
00:18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2트럼프 대통령은 지난해 그리스 대사로 큰아들의 약혼녀였던 킴벌리 길포이를 임명했습니다.
00:30검사 출신으로 폭스뉴스 방송 진행자로 활동했던 길포이는 대표적인 트럼프 측근으로 꼽히는 인물입니다.
00:45그런데 길포일이 지난해 청문회를 앞두고 트럼프 후원자에게 자신의 카드 대금 10만 달러를 대신 내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0:56카드 대금을 갚아주면 행정부 당국자들과 만나게 해주겠다는 제안도 했습니다.
01:04이뿐이 아닙니다.
01:06대사가 된 이후에 그리스 회사의 로비스트를 회담에 동석시키며 특혜를 주고 있다는 증언도 나왔습니다.
01:13야당인 민주당은 당장 길포이를 해임하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1:28중간 선거를 앞두고 터진 악재, 길포이를 두둔하던 트럼프 역시 해임을 검토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47길포일과 약혼했던 트럼프의 큰아들도 최근 결혼식 피로연 비용 수십만 달러를 푸틴의 측근인 러시아 재벌이 대신 내면서 논란이 일었습니다.
02:00YTN 김선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