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가인권위원회가 지난해 윤석열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 당시 내놓은 방어권 보장 권고에 대해 대국민 사과를 하기로 했습니다.
00:08다만 당시 의결을 폐기하는 내용은 빠졌습니다.
00:11취재기자 연결해서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00:14송수연 기자, 인권위 결정 내용 자세히 정리해 주시죠.
00:17네, 국가인권위원회가 윤석열 전 대통령의 방어권 보장을 권고했던 결정을 반성하고 기관 명의로 국민에게 사과하기로 했습니다.
00:25지난해 2월 해당 권고를 의결한 지 1년 8개월 만입니다.
00:30인권위는 오늘 오후 전원위원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안건을 수정에 의결했습니다.
00:35위원 6명이 찬성했고 4명이 반대했으며 안창호 위원장은 표결에 참여하지 않고 기권했습니다.
00:42다만 애초 계획과 달리 지난 전원위원회를 거치며 과거 의결을 폐기하자는 내용은 논의에서 빠졌습니다.
00:48논란이 된 안건은 윤 전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진행 중이던 지난해 2월 10일 인권위가 헌법재판소장에게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시
00:57형사소송에 준하는 엄격한 증거조사 실시 등 적법 절차를 지키라고 권고한 내용입니다.
01:03당시 인권위 안팎에서는 비상계엄으로 인한 인권 침해보다 윤 전 대통령 보호에 치우쳤다는 비판과 누구에게나 적용되는 적법 절차 원인을 확인했을 뿐이라고
01:13비판이 이어졌습니다.
01:14안창호 국가인권위원장을 비롯한 인권위 관계자들이 내란을 선동했다는 등 혐의로 고발되는 등 해당 안건을 둘러싼 논란은 지금까지 이어져 왔습니다.
01:25지금까지 사회보에서 YTN 송수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