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최근 불거진 한미동맹 이상기류서를 두고 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한미관계에는 문제가 없다며 진화에 나섰습니다.
00:08국민의힘의 경제를 요구해도 색깔론이라면서 정면 반박했는데요.
00:13하지만 미국이 정보와 방첨 문제를 거론한 뒤 한미 간 신뢰 문제를 둘러싼 논란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00:19화면으로 보시죠.
00:22정동영 장관은 어제 정부 서울청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한미동맹 이상기류서를 반박했습니다.
00:30지난달 한미정상회담에서도 양국 정상이 동맹 현안을 논의했다며 자신과 이종석 국가정보원장의 경지를 요구하는 걸 색깔론으로 규정하며 편향된 동맹관이라고 일축했습니다.
00:42이번 논란은 지난 3월 정 장관이 북한의 우라늄 농축시설 소세지로 평안국도 구성을 언급한 뒤 미국이 대북 기밀정부 일부의 공유를 제안한
00:52것으로 알려지면서 불거졌습니다.
00:54정 장관은 미국의 판단이 잘못됐다며 지난해 7월 인사청문회에서도 이미 해당 시설을 언급했다고 반박했습니다.
01:08하지만 정보 공유 제한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습니다.
01:12진영승 합동참모본부 의장은 지난 8일 국정감사에서 미국의 대북 정보 공유가 일부 제한되고 있다면서도 전반적인 대비태세에는 문제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01:24북한 핵과 관련돼서 우리 합참과 핵심 정보가 지금 미국하고 공유가 되고 있습니까?
01:33일부는 제한되지만 문제없다라고 제가 말씀드리겠습니다.
01:38미국은 정부에 이어 방첩 문제도 거론했습니다.
01:42백악관 고위당국자는 지난 10일 한국이 정부와 방첩 분야에서 동맹의 기준을 준수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01:49이에 대해 여권 고위 관계자는 YTN에 미국의 발언이 우발적인 반응은 아니라며 한미 간 관련 현안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습니다.
02:00정부는 한미 간 협력이 이어지고 있다는 입장이지만 정보 공유와 대미 투자, 통상 등 풀어야 할 과제는 남아있습니다.
02:08한미 동맹에 문제가 없다는 정부의 설명이 실제 정보 협력과 신뢰 회원국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02:15한글자막 by 김태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