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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주 전


"저도 답답" 한미 소통 한계 인정했다

밤 사이 미국 워싱턴DC에서 주미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열렸는데요. 

백악관 고위급과의 소통에도 한계가 있다고 처음으로 토로한 사람.

다름 아닌 바로 강경화 주미대사입니다.

주미대사가 불통을 인정한 건 꽤 이례적입니다.

최근 한미 정보 협력을 둘러싼 불신이 길어지는 것 아니냐는 이게 양국 관계의 핵심 갈등 요인으로 꼽혀 왔었는데 강경화 대사는 이렇게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정보 채널 문제는 이미 언론에도 많이 보도가 되었고요. 다만 백악관에 대한 소통에는 좀 한계가 있음을 제가 시인을 하겠습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만큼의, 제가 하고 싶은 만큼의 고위에서의 협의는 지금으로서는 저도 좀 답답한 정도로 제가 하고 싶은 만큼 이뤄지지 않고 있고 그런 지적을 잘 받들어서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씀드리겠습니다.

알려진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대통령과 소수 측근이 주요 외교 안보 정책을 주도하는 만큼, 백악관 채널이 가동이 안 되면
대미 외교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는데요.

현재 가장 어려운 한미 현안으로 역시 정보협력 문제를 꼽았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현지시각 12일)
미국이 우리나라 일부의 외교·안보 라인 지휘부, 구체적으로는 정동영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에 대해서 불신을 어떤 식으로든 간에 우리 측에 표시한 사실이 있습니까?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정보 협력의 문제점에 있어서는 좀 여러 가지 협의가 있었지만 개인에 대한 지적은 없었습니다.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아직 미 측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보 협력 관련해서 문제가 충분히 해소됐다고 생각은 안 합니다.

결론적으로 강경화 대사가 작정하고 고위급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한 거란 평가가 나오죠. 

그리고 강경화 주미대사, DMZ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해 불의의 사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이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했었는데 다른 해석을 내놓은 겁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현지시각 12일)
이 지뢰 공격은 뭡니까? 이게 어려운 질문입니까? 이미 합참에서 답을 냈죠. 합참의 답이 뭔지를 말씀해주세요. 그 뜻에 동의하시는 거예요?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의원님 제가 이 자리에서 그 말을 그렇게 만들어내기를 지금 자꾸 유도하시려는 거 같은데…

한동훈 / 무소속 의원 (현지시각 12일)
대한민국의 주요 공직자라면 여기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렇게 아예 얘기를 못 하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 전 이해하기 어려워요.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네. 더 이상 드릴 말씀 없습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현지시각 12일)
고의로 인한 공격입니까? 아니면 불의의 사고입니까?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닙니다.

한동훈 / 무소속 의원 (현지시각 12일)
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불의의 사고라고 했는데요.

강경화 / 주미 한국대사 (현지시각 12일)
합참의 결과에서는 분명히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는 게….

한동훈 / 무소속 의원 (현지시각 12일)
네. 불의의 사고가 아닌 거 저도 거기에 공감합니다.

여권 관계자는 "이 대통령의 발언은 합참의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이었고, 강 대사 발언은 결론 발표 이후"라며 차이를 설명했습니다.

논란이 이어지자 주미대사관은 "이번 폭발이 북한군의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며 "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지에 대한 취지가 전혀 아니"라고 별도 입장을 냈습니다.

인터뷰 자료의 저작권은 채널A에 있습니다.
전문 게재나 인터뷰 인용 보도 시, 아래와 같이 채널명과 정확한 프로그램명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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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저도 답답하다. 한미 소통 한계를 인정했습니다.
00:06밤사이 미국 워싱턴 DC에서는 주미 한국대사관에 대한 국정감사가 진행이 됐는데요.
00:14백악관 고위급과의 소통에도 한계가 있다고 처음으로 토론한 사람,
00:18바로 다름 아닌, 다름 아닌 바로 보이시는 강경화 주미대사입니다.
00:23주미대사가 한미 간 불통을 사실상 시인한 건 꽤 이례적인 일인데요.
00:31최근 한미정보협력을 둘러싼 불신이 길어지는 거 아니냐.
00:35이게 양국 관계의 핵심 갈등 요인으로 꼽혀왔었는데 강경화 주미대사, 이렇게 구체적으로 언급합니다.
00:55제가 하고 싶은 만큼의 고의에서의 협의는 지금으로서는 저도 좀 답답한 정도로 제가 하고 싶은 만큼 이루어지지 않고 있고
01:11그런 지적을 잘 받들어서 더욱더 노력을 하겠다고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01:18알려진 대로 트럼프 2기 행정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소수 측근이 주요 외교 안보 정책을 주도하는 만큼
01:26사실 이게 백악관 채널이 제대로 가동이 되지 않으면 대미 외교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습니다.
01:33강경화 대사는 현재 가장 어려운 한미 현안으로 역시 정보협력 문제를 꼽았습니다.
01:40미국이 우리나라 일부의 외교 안보 라인의 지휘부, 구체적으로는 정도영 장관, 이종석 국정원장에 대해서 불신을
01:48어떤 식으로든 간에 우리 측에 표시한 사실이 있습니까?
01:52정보협력의 문제점에 있어서는 좀 여러 가지 협의가 있었지만 개인에 대한 지적은 협의가 없었습니다.
02:02아직 미측이 기대하는 만큼의 정보협력 관련해서 문제가 충분히 해소되었다고는 생각은 안 합니다.
02:10결론적으로는 본인이 문재인 정부 시절 외교부 장관을 지냈던 그런 경험과
02:16지금의 상황은 다르다. 강경화 대사가 작정하고 지금 미국 고위급 소통의 어려움에 대해 토로한 거란 평가가 나오는데요.
02:24그리고요. 저 자리에서 보이시죠? 저 치료에. 강경화 대사가 최근에 있었던 비무장지대의 지뢰폭발 사고, 북한의 도발에 대해
02:35불의의 사고는 아니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대통령이 불의의 사거라고 분명히 표현을 했었는데 다른 해석을 내놓은 겁니다.
02:45이 지뢰공격은 뭡니까? 이게 어려운 질문입니까? 이미 합참해서 답을 냈죠. 합참의 답이 뭔지를 말씀해 주세요.
02:53그 뜻에 동의하시는 거예요?
02:55의원님, 제가 이 자리에서 그 말을 그렇게 만들어내기를 자꾸 유도하시는 것 같아요.
03:02아니요. 그게 아니라 대한민국의 주요 공직자라면 여기에 대해서 말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03:08이렇게 아예 얘기를 못하겠다는 식으로 얘기하는 건 저는 이해하기 어려워요.
03:12네. 더 이상 드릴 말씀 없습니다.
03:14고의로 인한 공격입니까? 아니면 불의의 사고입니까?
03:19불의의 사고는 분명히 아닙니다.
03:22그런데 이재명 대통령은 불의의 사고라고 했는데요.
03:27어떻게 보십니까?
03:27하참의 결과에서는 분명히 불의의 사고가 아니라는 게.
03:31네. 불의의 사고가 아니죠. 저도 거기에 공감합니다.
03:35한 여권 관계자는요. 대통령의 발언은 합동참모본부의 최종 결론이 나오기 전이었고
03:41저 강경화 대세 발언은 결론 발표 이후라며 그 차이를 설명했는데요.
03:46논란이 이어지자 주미 대사관 측은 이번 폭발이 북한군의 정전협정 위반이라는 점을 강조한 것이라면서
03:54우리 정부가 기존에 밝힌 특정 표현이 맞는지에 대한 취지가 전혀 아니다라고 별도의 입장을 냈습니다.
04:03감사합니다.
04:03감사합니다.
04:04감사합니다.
04:04감사합니다.
04:04감사합니다.
04:04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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