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제통화기금 IMF가 반도체 초호황을 탄 우리나라의 1인당 국내 총생산 GDP가 올해 4만 달러를 넘고 내년에는 단숨에 5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00:11전망했습니다.
00:12하지만 이런 호황을 체감하는 국민은 많지 않습니다.
00:16국책연구원인 KDI도 반도체 착시를 걷어낼 것을 경고하고 있습니다.
00:21이승은 기자입니다.
00:25국제통화기금 IMF는 올해 한국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석 달 전보다 0.7%포인트 상향했습니다.
00:35강한 반도체 수요가 전쟁의 부정적 영향을 상쇄하면서 성장세를 뒷받침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3그러면서 올해 한국의 1인당 국내 총생산 GDP가 4만 3천 달러를 넘을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00:49지난해 전망보다 20% 가까이 뛰었습니다.
00:54또 내년에는 5만 달러에 육박하고 5년 뒤에는 6만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01:01이대로라면 우리나라는 올해 일본에 이어 내년에는 타이완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01:07IMF는 한국과 타이완 경제권이 전 세계 인공지능 관련 컴퓨터 하드웨어 순무역의 62%를 차지한다고 밝혔습니다.
01:16하지만 실물 지표를 보면 실질 인근과 소비가 동반 감소하고 있고 청년과 제조업 고용이 악화일로를 걷고 있습니다.
01:25국민의 경제 체감도도 좋지 않습니다.
01:28사회적 가치연구원의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과거 5년간 한국의 1인당 GDP는 주요 29개국 가운데 13위였지만 경제 체감도는 27위로 최하위권이었습니다.
01:40한국 개발 연구원은 반도체 외에는 버팀목이 없는 한국 경제의 장기 성장률이 지난 30년간 5년마다 1%포인트씩 하락해왔다며 올해 정체 또는
01:52하락세에 접어들었다고 분석합니다.
01:54이런 성장 추락을 우리가 이제 막지 못하면 2030년경에는 장기 성장률이 마이너스가 되는 마이너스 성장에 진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가 없는 상황입니다.
02:10잠재 성장률을 끌어올려서 AI 산업과 반도체 산업이 타격을 받는 일이 있더라도 대안 산업들 예를 들면 자동차라든지 석유화 이런 곳에서 높은
02:22생산성을 유지하고.
02:23반도체 착시를 걷어내고 편중된 온기를 전반으로 퍼지게 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합니다.
02:30YTN 이승은입니다.
02:31MBC 뉴스 이승은입니다.